용서 (2000년 드라마)
《용서》는 2000년 10월 16일부터 이듬해 3월 10일까지 방영하와이주 대한민국의 SBS 아침연속극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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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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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 |
방송 채널 | SBS |
방송 기간 | 2000년 10월 16일 ~ 2001년 3월 10일 |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 토요일 오전 8시 30분 |
방송 횟수 | 120부작 |
연출 | 최문석 .주동민(조연출) |
각본 | 박현주 |
줄거리
편집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화려한 삶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주희하고,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국내 유수의 갤러리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일하는 지수가 이야기의 양 축을 이룬다.
거기에 정계 진출을 꿈꾸고 있는 전도유망한 현직 검사이자 깨끗한 외모에 세련된 매너까지 겸비한 준섭이 자리잡고 있다.
주희는 겉으로는 싹싹하고 애교가 많아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질투하고 성공욕이 강해 마음먹은 일은 꼭 이루고야 마는 승부근성이 강하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몸으로 부딪쳐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독기와 절대 부모처럼 살진 않겠다는 단단한 오기로 뭉쳐져 있는 여자다.
반면 지수는 유복하고 사랑이 많은 집안에서 자란, 잘 키워진 나무 같은 여자다.
겉으로 보기에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어보이지만, 오래 전부터 앓아온 PMS 증후군으로 생리 때만 되면 도벽이 발동하여 청소년기에는 보호소까지 갔다 온 과거가 있으며, 여전히 장기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어렵사리 연수생으로 지수의 갤러리에 입사한 주희는 매사에 열심히 일하여 지수에게 신임을 얻게 되고, 그 계기로 지수와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지수의 애인 준섭을 알게 된다.
주희는 자신을 화려한 삶으로 끌어 올려줄 확실한 끈으로 준섭을 점찍고 그를 차지하기 위해 지수를 몰락시킬 계략을 꾸민다.[1]
출연진
편집이모저모
편집각주
편집- ↑ “[방송가] SBS, 새 아침드라마 '용서'”. 매일경제. 2000년 10월 11일.
- ↑ 윤고은 (2000년 10월 10일). “[드라마] '용서' 주연 전격 교체”. 일간스포츠. 2015년 8월 18일에 확인함.
SBS 아침연속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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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
(2000년 7월 3일 ~ 10월 14일) |
용서
(2000년 10월 16일 ~ 2001년 3월 10일) |
이별 없는 아침
(2001년 3월 12일 ~ 10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