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화운사 목조여래(아미타,약사)좌상

용인 화운사 목조여래(아미타,약사)좌상(龍仁華雲寺木造如來(阿彌陀,藥師)坐像)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화운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2006년 6월 19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되었다.

용인화운사목조여래(아미타,약사)좌상
(龍仁華雲寺木造如來(阿彌陀,藥師)坐像)
대한민국 경기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00호
(2006년 6월 19일 지정)
수량2구
시대조선시대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111-1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화운사의 대웅전과 선원(禪院)에 각각 목불좌상 1구씩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는 이 두 목불좌상(아미타불, 약사불)은 화운사 중창주 월조 지명스님이 1960년대 금산사에서 옮겨온 불상이다. 이 목불좌상을 조사한 결과 금산사에서 화운사로 이안한 이래 10여년 전과 최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개금(改金)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때 복장기가 상당히 훼손되었다. 두 복장에서 조성기가 발견되었는데 1628년(인조 6)에 조성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불상의 양식에서도 17세기 불상 양식이 엿보인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