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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복야(尙書僕射)는 상서성에 딸린 정2품급 직책으로 당나라, 송나라, 신라, 고려에 있던 직책이다. 상서복야는 보통 좌복야와 우복야가 있었고 수(守) 사공(왕, 황제의 고문직책 중의 하나)의 직책을 겸했다.

신라에는 진성여왕 이후 당나라의 관제를 따르면서 도입되었고, 이후 고려시대에도 상서성의 좌우복야가 존재하였다.

한국에서는 고려 멸망과 동시에 폐지되었지만 중국에서는 당나라 이후 송나라, 남송, 원나라, 명나라 때까지도 상서성과 좌우복야의 직책이 존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