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 (중국어 간체자: 武汉疾病预防控制中心, 정체자: 武漢疾病預防控制中心, WHCDC, Wuh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중화인민공화국 우한시에 있는 국립 감염증 센터이다.

담당 업무 편집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역의 질병, 특히 그 중에서도 전염병예방통제를 담당한다. SARS-CoV-2를 처음으로 발견한 곳도 여기다.

SARS-CoV-2 편집

2020년 2월, SARS-CoV-2가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 내 생물안전도 BSL-2 레벨의 실험실에서 부주의로 인해 유출되었을 수가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1] 이는 광저우 화난이공대학 (華南理工大學)의 샤오보타오 (肖波濤) 생명공학과 교수와 우한과기대학 (武漢科技大學) 소속 티안유병원 (天佑醫院, Wuhan Tianyou Hospital)의 연구원인 샤오레이가 리서치게이트에 올린 출판전 논문 "The possible origins of 2019-nCoV coronavirus"에 근거한 것으로, 논문 자체는 중국의 인터넷 검열에 의해서든 저자들의 직접적인 증거 부족으로 인한 자발적인 철회로 인해서든 이미 리서치게이트에서 삭제되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SARS-CoV-2의 숙주중간관박쥐는 원래 우한에서 볼 수 없는 종으로, 이들은 약 900 km가량 우한에서 떨어진 운남성이나 절강성에 분포하고 있으며, WHCDC에서 약 300m가량 떨어진 우한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박쥐는 먹거리로 거래된 적이 없었다.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