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기 상륙 작전

웅기 상륙 작전(雄基上陸作戰, 러시아어: Десант в порт Юки)은 제2차 세계 대전 소련 태평양 함대가 일본 제국 함경북도 경흥군 웅기읍(현 선봉구역)의 항구 지역에 펼친 상륙 작전이다. 이때 한국인이 같이 상륙하여 한국의 일부 지역이 일본 제국 으로부터 처음으로 지속적인 해방이 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웅기 상륙 작전
만주 전략공세작전의 일부

만주국 침공 당시 작전도. 오른쪽 아래에 북한으로 침공하는 도가 그려져 있다.
날짜1945년 8월 11일
장소
함경북도 경흥군 웅기읍
결과 소련군의 승리
교전국
소련의 기 소련 일본 제국의 기 일본 제국
지휘관
불명
병력
  • 783명
  • 선박 4척
  • 보트 8척
불명
피해 규모
불명 불명

작전 계획 편집

1945년 8월 초 소비에트 연방군은 제1극동전선군에 편재되어 있는 지휘관 키릴 메레츠코프 하의 제25군에게 현재 소개 작전을 하고 있는 일본군의 한반도 해안 지역을 점령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당시 소비에트 극동전선군은 초기 국경 공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일본군의 반격 시도를 막기 위해 이미 한반도의 북부에 있는 항구에 대해 일련의 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 상륙 작전은 제독 이반 스테파노비치 유마셰프가 맡게 되었다. 첫 번째 상륙 지점은 소련 국경 지역에서 제일 가까운 항구인 경흥군 웅기읍이었으며, 이후 목표 지점은 나진청진시 지역이었다.

8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소련 항공군과 어뢰정이 항구를 폭격하기 시작했으며, 소비에트 연방의 결과에 따르면 최대 12척의 선박이 침몰하고 방공 및 항만 시설이 무력화되었다. 8월 11일에는 육군 병력이 웅기군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이 작전을 위해 제13해군보병여단이 태평양 함대 사령부에서 정찰대와 75개 대대로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해군 병력으로는 미국에서 랜드리스로 공수한 프리깃 2척과 부설정 2척이 있었다. 이 해군 병력들은 제독 이바노프가 지휘했다.

참고 문헌 편집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