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미국 워싱턴 D.C.에서 발간되는 신문 중 가장 큰 신문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발간되는 신문 중 가장 큰 신문이며, 1877년에 창간된 가장 오래된 신문이기도 하다. 흔히 간단히 포스트(Post)라고 부른다. 《뉴욕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저널》과 함께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일간지이며, 국제 기사들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포스트는 백악관상원, 그리고 미국 행정부에 대한 기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1961년에 뉴스위크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2013년 8월, 제프 베저스에게 매각되었다.[1]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1969년 7월 21일 월요일판 - 두 사람이 달을 걸었던 것에 대하여, 독수리 착륙하다(The Eagle Has Landed)라는 제목이 헤드라인을 장식하였다.
종류일반 일간신문
창간1877년 12월 6일(146년 전)(1877-12-06)
언어영어
본사미국의 기 미국 워싱턴 D.C 워싱턴 포스트 미국 본사
웹사이트http://www.washingtonpost.com
워싱턴 포스트 미국 본사

역사 편집

이 신문은 1877년 스틸슨 허치슨에 의해 창간되었으며 1880년에 선데이 에디션이 추가되면서 1주에 7일 내내 출판되는 이 도시 최초의 신문이 되었다.[2]

미국 언론 역사에서의 의미 편집

포스트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밥 우드워드 기자와 칼 번스타인 기자가 당시 대통령 닉슨의 측근들에 의해 숨겨졌던 워터게이트 사건의 진상을 밝혀낸 사건이다. 이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사임에 큰 영향을 주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