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 포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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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 포위전(영어: Waco siege)은 1993년 2월 28일에서 4월 19일 사이 미합중국 연방정부와 텍사스 주정부가 신흥종교 다윗교의 농성을 무력 진압한 사건이다.[1]
| 웨이코 포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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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4월 19일의 마운트캐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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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 |||||||
 필립 초즈나키 척 사라빈 제프 자마르 리처드 로저스 앤 리처드스 |
 데이비드 코레시 | ||||||
| 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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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F FBI TxARNG |
다윗교 | ||||||
| 병력 | |||||||
| 132명 이하 | |||||||
| 피해 규모 | |||||||
| 4명 사망, 16명 부상 | 82명 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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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다윗교는 1955년 재림교에서 갈라져 나왔으며, 교주는 데이비드 코레시였다. 다윗교도들은 텍사스주 웨이코 시에서 북동쪽으로 14 킬로미터 떨어진 마운트캐멀센터의 목장에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다.[2][3][4] 다윗교는 무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었고, 주류·담배·화기, 폭발물 단속국(ATF)은 다윗교에 대한 수색과 체포 영장을 받아놓은 상태였다.
ATF가 목장을 급습했을 때 격렬한 총격전이 발생해 ATF 요원 네 명과 다윗교도 여섯 명이 사망했다. ATF가 진압에 실패하자 연방수사국(FBI)이 나서게 되었고, 다윗교도들은 51일에 걸친 농성을 시작했다. FBI는 마지막으로 다윗교도들을 바깥으로 몰아내고자 최루가스를 사용하며 농장을 습격했다. 이때 목장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교주 코레시를 비롯한 76명이 사망했다.[5][6]
사건 이후편집
이 사건을 두고서 많은 논쟁이 있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요한 쟁점 가운데 하나는 화재 발생 문제이며, 미국 정부의 조사는 2000년 신도들이 불을 질렀다고 결론내렸다. 웨이코 시 근교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2년 뒤 발생한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를 일으킨 티머시 맥베이의 주요 범행동기가 되었다.
각주편집
- ↑ Justin Sturken and Mary Dore (2007년 2월 28일). “Remembering the Waco Siege”. ABC News. 2008년 6월 23일에 확인함.
- ↑ Wright, Stuart A. (1995년 9월 20일). 《Armageddon in Waco: Critical Perspectives on the Branch Davidian Conflict》.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69쪽. ISBN 9780226908441.
- ↑ Smyrl, Vivian Elizabeth. “Elk, Texas”. Handbook of Texas - Texas State Historical Association. 2012년 11월 25일에 확인함.
- ↑ Ames, Eric S (2009년 5월 4일). 《Images of America WACO》. Arcadia Publishing. ISBN 978-0738571317.
- ↑ Dick J. Reavis, The Ashes of Waco: An Investigation (New York: Simon and Schuster, 1995), p.13. ISBN 0-684-81132-4
- ↑ Gennaro Vito, Jeffrey Maahs,Criminology: Theory, Research, and Policy, Edition 3, revised, Jones & Bartlett Publishers, 2011, ISBN 0-7637-6665-8, 9780763766658, P.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