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 르 그랑

위그(프랑스어: Hugues, 898년 ~ 956년 6월 16일)는 파리 백작, 923년부터 956년까지 네우스트리아 후작, 936년부터 프랑크인의 공작, 954년부터 오세르 백작이다. 본명보다 위그 르 그랑(Hugues le Grand)으로 잘 알려져있다.

위그 르 그랑
Hugues le Grand
프랑크인의 공작
파리 백작
신상정보
출생일 898년
출생지 프랑스 파리
사망일 956년 7월 16일
사망지 프랑스 두르당
가문 로베르가
부친 로베르투스 1세
모친 베아트릭스 드 베르망두아
배우자 작센의 헤드비게
에아드힐트
자녀
위그 카페
부르고뉴의 오통
부르고뉴의 앙리 1세
프랑스의 엠마
프랑스의 베아트리스
에리베르 도세르
묘소 생드니 대성당

생애 편집

위그는 서 프랑크 왕 로베르투스 1세의 아들이다. 그는 어머니인 베아트릭스 드 베르망두아를 통해 샤를마뉴의 6대손이기도 하다. 위그 르 그랑은 서 프랑크 왕국에서 카페 왕조 설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하얀 피부 때문에 '흰 위그 (Hugues le Blanc)라는 별칭이 있다. 위그 르 그랑은 두르당 성에서 956년 7월 16일에 사망했다. 그는 프랑스 왕들의 묘지인 생드니 대성당에 묻혔다.

결혼과 후손 편집

그의 첩, 후에 오세르 자작 앙수 1세 (앙수 로세루아 Ansoud L’Auxerrois)의 부인이 되는 디종 백작 라울의 딸인 디종의 랭가르드하고 낳은 자식은

  • 오세르 주교 에르베르 (Herbert) 혹은 에리베르 (Héribert) : 996년 사망

그는 멘의 로제의 딸과 914년 결혼했다. 그 후 926년 에두아르 랑시엥의 딸 웨섹스의 에아드힐트 (혹인 에디트)와 결혼했다. 마지막으로는 작센의 헤드비게 (922-966, 하인리히 1세 새잡이왕의 딸) 와 결혼했다. 이들 사이에 낳은 자식은

  • 베아트리스 : 바르 백작이자 상 로렌 공작 프레데릭 1세와 결혼.
  • 프랑크인의 왕 위그 카페 (즉위 : 987-996) : 후계 있음.
  • 엠마 : 노르망디 공작 리샤르 1세와 결혼. 후계 있음
  • 부르고뉴 공작 오통 (즉위 : 956–965) : 질베르 드 샬롱의 상속녀 샬롱의 리에제아르드 (Liegearde de Chalon)와 결혼.
  • 부르고뉴 공작 앙리 1세 (즉위 : 965–1002) : 외드-앙리라고도 불리는 그는 적어도 한 명의 서자 ( 자작 외드 (Eudes de Beaune) 1005년 8월 25일 사망)을 낳았고, 추정상으로는 한명 더 낳았다. (앙리 드 베르지? (Henri de Vergy) (1023년 이전에 사망) 로베르 가문 (?)의 분가 베르지 가문) 그의 첫 아내와 아내의 전 남편인 이탈리아의 왕 아달베르투스의 아들 오통-귀욤을 양자로 삼는다. 훗날 오통-귀욤은 부르고뉴 백작위를 상속받는다. (즉위 : 100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