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키백과:인신 공격 금지 문서에는 인신공격의 예로'OOO님은 폐만 끼치는 사람', 인신공격이 아닌 예로 '당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전자는 누가 봐도 인신공격이 맞고, 후자는 누가 봐도 인신공격이 아닙니다.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000님, 언제까지 폐해를 끼칠 것인가요? 그만 폐를 끼치세요',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지 마세요' 등 관점에 따라 인격에 대한 공격이나 행동에 대한 비판 둘 모두로 해석가능한 이런 발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저는 이런 종류의 발언은 인신 공격 금지 정책을 매우 노골적으로 어겨 차단을 당하는 것을 피하면서 상대의 인격도 공격하는, 선을 타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신 공격 금지 정책에서는 이런 유형의 선을 타는 발언이 인신 공격인지 아닌지 예시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이런 유형'의 발언에 대해서 최소 한 가지 예시를 통해서 인신 공격인지 아닌지 명시하여 인신 공격의 기준을 명확히 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명시를 할 경우 인신 공격으로 명시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데니스3 (토론) 2021년 7월 28일 (수) 17:37 (KST)답변
- 동의합니다. 굳이 선을 타는 표현이 없더라도 토론은 가능하며, 저런 단어의 사용은 상대방을 흥분시키게만 하여 제대로 된 대화를 방해하는 무책임한 개인 감정의 발산에 불과합니다.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지치게 해 토론에서 제거하는 잘못된 수법입니다. ――사도바울 《💬|✍|X》 2021년 7월 28일 (수) 19:31 (KST)답변
- 동의합니다. Regurus (토/기) 2021년 7월 29일 (목) 08:38 (KST)답변
- 인신 공격 금지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는 것이지, "XXX 발언까지는 허용됩니다"라는 선 긋기는 아닙니다. 24% 인신 공격은 허용이고, 25% 인신 공격은 금지라는 선을 긋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선을 긋는다 하더라도 24% 인신 공격을 2회 하는 것을 25% 인신 공격을 1회 하는 것보다 더 허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 ChongDae (토론) 2021년 7월 29일 (목) 10:29 (KST)답변
- 인신 공격을 시도하는 사람은 당연히 중의적인 표현으로 인신공격을 할 것이고, 인신 공격을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당연히 어떤 발언이든 확대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기 마련입니다. 무엇이 인신 공격인지 아닌지 단어와 문장만 가지고 수치화, 규격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사관 요청 등에서 발언의 의도가 무엇인지 묻고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총의를 구하는겁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판단을 위해 고려할 사항들을 나열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은 도움이 되며 이미 이 정책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토트 2021년 7월 30일 (금) 00:19 (KST)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