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는 워낙 인기있는 스포츠이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즐기며 보는 것도 좋아하는 스포츠입니다. 알찬 글 도입 초기에 선정되었던 글들을 검토하던 중, 가장 흥미를 끌었던 축구 문서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이렇게 해제 토론을 열어봅니다. 개요 문단이 끝나고 본문 첫 문단부터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축구의 인기'라는 단락인데, 얼핏보면 중립적으로 기술되어있으나 출처가 단 하나도 없이 작성자의 관련 지식으로만 쓰여진 문단입니다. 이렇게 제가 일단 지우긴 했습니다만, 이런 상태로 꽤 오래 방치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아래 문단이 '축구의 명칭'인데, 역사보다 앞에 위치해있으면서 문서에서 별다른 주요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칭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을 정도로 많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주로 영어 표기(soccer냐 football이냐)에 대한 논쟁이기 때문에 역시 한국어권 화자들에게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며, 축구 자체에 관련되어서도 크게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출처도 살짝 부실하구요. 축구의 역사 부분에는 세밀하게 출처가 제시되어 있고 짜임새가 있어 보이나, 중간에 "축구의 간단한 규칙과 적은 경기 필수품이 축구의 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했음은 두말 할 것도 없다."라는 문장이나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고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주 언급된다"라는 문장 등이 출처도 없고, 비중립적인 기술을 사용하므로서 알찬 글로서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쭉 내려가보시다 보면 출처의 부족이 눈에 띄며, '축구 기본기와 전술' 문단은 심하게 지엽적입니다. 백:알찬 글 선정 기준에는 "문서에 어울리지 않는 불필요한 정보가 없어야 합니다."라고 합니다. 축구라는 주제와 관련은 있지만 다른 문서에서 따로 다뤄야 하는 개인기, 기술, 포메이션 등이 기술되어있으며, 특히 '포메이션에 따른 등번호'는 왜 제가 이걸 알아야 하는지 의문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경기 규칙'도 마찬가지로 출처 부족과 주제에서 벗어난 서술 등이 눈에 띕니다. "경기 결과는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불명이어서 '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같이 의미없는 문장도 많구요. '축구 주관 기관 및 주요 대회'에서도 출처가 부족하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 분데스리가는 다루지 않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기도 합니다. 출처에 따르자면 이탈리아는 7위에 처져 있기도 하구요. 축구 마니아들도 많을텐데 감히 이 글을 보라고 자신있게 권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도 심히 문서가 짜임새가 없고 신뢰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발전으로는 알찬 글로서의 개선이 힘들다고 판단, 해제 토론을 엽니다. / 2012년 2월 2일 (목) 15:04 (KST)

 해제 찬성--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4:33 (KST)[답변]
 해제 찬성 '경기 규칙' 하위 문단에 출처가 통째로 없는 부분이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관인생략 토론·기여·메일 2012년 2월 16일 (목) 21:38 (KST)[답변]
 해제 찬성 전에 알찬 글로 뽑혔을 때는 상당한 질의 글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보면 알찬 글 선정 기준에 많이 부족하네요. --Nt (토론) 2012년 2월 23일 (목) 23:10 (KST)[답변]
 헤제 찬성 윗분 위견에 동의합니다.-- 분당선M (T · C.) 2012년 3월 16일 (금) 16:51 (KST)[답변]
 해제 찬성 알찬 글은 물론이고 좋은 글로도 부족해보이네요. -- J13 (토론) 2012년 3월 17일 (토) 17:22 (KST)[답변]
 의견 최초로 오래된 후보 리스트에 올라온 알찬 글 해제 토론이네요. 이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총의를 더 물어봐야겠죠? -- 윤성현 · 기여 · F.A. 2012년 4월 16일 (월) 14:44 (KST)[답변]
찬성 의견이 압도적인 편이어서, 1주일간만 더 기다려보고 별다른 반대 의견이 없으면 바로 기각해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인생략 토론·기여·메일 2012년 4월 19일 (목) 18:58 (KST)[답변]
반대가 없는데 기각이요?--NuvieK 2012년 4월 19일 (목) 22:06 (KST)[답변]
아이코, 잘못 썼네요. 기각이 아니라 해제입니다. --관인생략 토론·기여·메일 2012년 4월 21일 (토) 07:03 (KST)[답변]
 특별한 이의가 없으므로 해제합니다.-- 분당선M (T · C.) 2012년 4월 28일 (토) 12:19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