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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이란

천문학(天文學)은 항성, 행성, 혜성, 은하계 같은 천체와, 지구 대기 바깥쪽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우주의 진화, 물리학, 화학, 운석, 천체의 운동, 형성과 발전(진화) 등을 그 대상으로 한다.

천문학자 케플러.
천문학자 케플러.

천문학은 자연과학 가운데 비교적 일찍 시작된 학문으로, 천체를 관측하여 방위를 알고 항해의 원리에 이용하는 등의 목적으로 크게 발전되어 왔다.

은하의 충돌.
은하의 충돌.

17세기를 전후하여 발명된 망원경으로 천문학은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었고, 20세기에 이르는 시기에 발전된 역학, 전자기학상대성이론과 같은 현대 물리학의 업적은 천문학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인간은 지구를 벗어나 우주 공간에서 우주를 관찰·탐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0세기에 접어들어 천문학은 천체물리학이라는 특수 연구 분야의 발전에 힘입어 천체에 관한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알찬 글

243 이다
243 이다

243 이다(243 Ida)는 소행성대에 있는 코로니스족소행성으로, 1884년 9월 29일에 요한 팔리사가 발견하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님프 이다의 이름을 붙였다. 이후 망원경 관측으로 이다는 내부 소행성대에서 가장 흔한 형태인 S형 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 1993년 8월 28일에는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가 이다의 중력을 이용해 목성으로 궤도를 수정하기 위해 이다에 접근하였다. 이로써 이다는 우주선이 근접한 두 번째 소행성이자 위성을 가진 소행성 중 최초로 발견된 소행성으로 기록되었다.

소행성대의 다른 소행성들처럼 이다의 궤도는 화성목성 사이에 놓여 있다. 공전 주기는 1,768.136일(4.84년)이며, 자전 주기는 4.63 시간이다. 이다의 평균 직경은 31.4 km로, 불규칙하게 긴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마치 두 개의 다른 물체가 서로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표면은 태양계 내에서 가장 심하게 크레이터로 덮여 있는 천체 중 하나로, 크레이터들의 크기와 오래된 정도가 매우 다양하다.

이주의 천체

우리 은하(우리 銀河)는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히 은하계라고도 불린다. 지구에서 봤을 때 천구를 가로지르는 밝은 띠로 보인다. 이 밝은 띠는 다수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은하 중심부가 있는 궁수자리 방향에서 가장 밝게 보인다. 천구상에서 은하면은 북쪽으로 카시오페이아자리까지, 남쪽으로 남십자자리까지에 이른다. 황도에 대한 경사로 보아, 이는 은하면에 대한 태양계 대부분의 행성 궤도면(≒황도면)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은하가 천구를 거의 똑같이 나누고 있다는 사실은 곧 태양계가 은하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이주의 천문학자

홍대용(洪大容, 1731년 - 1783년)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과학 사상가이다. 호는 담헌(湛軒)과 홍지(弘之)이다.

북학파의 선구자로서 1766년 삼촌을 따라 중국에 가서 천문·지리·역사 등에 관한 지식을 쌓고 서양 문물을 배우고 돌아왔다.

귀국하여 천주교천문학의 이론을 기록한 《유포문답》과 과학 사상을 담은 《의산문답》을 지었다. 지구의 자전설과 경제 정책의 개혁, 과거 제도를 폐지하여 공거제(각 지방의 인재를 추천함)를 통한 인재 등용 등 혁신적인 개혁 사상을 제창하였고 지동설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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