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프로젝트토론:생명체

마지막 의견: 1년 전 (Tmd5488님) - 주제: 생명체의 명칭, 표제어에 대해서.


신종 생물 10659종 발견 편집

5일 전 연합뉴스에서 기사화된 내용입니다. 국내 연구팀이 10년간 신종 10659종을 발견했다네요.일일이 전부 문서 만들려면 오래 걸릴 듯 합니다! 연합뉴스'독도엔시스?'…10년간 자생생물 1만659종 새로 발견 --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Kenlee77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ChongDae (토론) 2016년 8월 25일 (목) 17:19 (KST)답변

보전 상태 출처 편집

대부분 생물에 관한 문서들이 보전 상태에 대해 출처가 없더라고요. 레드리스트 이 사이트가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Kenlee77 (토론) 2016년 9월 17일 (토) 19:29 (KST)답변

틀토론:Taxonbar#이름 편집

틀의 한국어 번역명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 중입니다. 해당 틀이 이 위키프로젝트를 링크하므로 이곳에도 알림을 남겨 둡니다. — regards, Revi 2017년 12월 5일 (화) 19:59 (KST)답변

'절멸위기'를 '멸종위기'로 수정 편집

멸종위기종을 뜻하는 endangered species와 적색목록의 절멸위기를 뜻하는 endangered를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절멸위기종보다는 멸종위기종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홈페이지([1]에서는 '절멸'이라는 단어를 야생절멸과 절멸에만 한정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절멸위기종'이라는 단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로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환경부령이 정하는 종

으로 정의함으로서, 멸종위기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국가지표체계에서도 "멸종위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대사전에서는 표제어로 "멸종위기종",동의어로 "절멸위기종"을 사용중입니다.

Google에 "멸종위기종"을 검색하면, 검색결과 약 563,000개이고, "절멸위기종"을 검색하면, 검색결과 약 33,600개입니다.

위의 자료들을 종합하여보면, 절멸위기종이라는 용어보다 멸종위기종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의 표제어가 "절멸위기종"이므로, "절멸위기종"이라는 용어는 "멸종위기종"이라는 용어와 뜻은 거의 동일하나, 일본식 용어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멸종위기종"(滅種危機種)이라는 단어는 일본의 위키백과에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분류(분류:절멸위기종) 포함 '야생절멸과 '절멸'을 설명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멸종위기"로 수정하고, "절멸위기"를 동의어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Titanoptera (토론) 2021년 12월 31일 (금) 10:58 (KST)답변

@Titanoptera: 동의하나 '절멸' 측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멸종 문서를 절멸로 이동해주신 @Salamander724:님의 고견도 구합니다. ――사도바울 (💬🧾) 2022년 1월 2일 (일) 11:10 (KST)답변
저는 공신력과 권위가 있는 출처인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사용하는 용례를 따라 "절멸"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22년 1월 26일 (수) 01:18 (KST)답변
저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똑같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사용하는 용례를 따라 '절멸'은 야생절멸(extinction in wild)과 절멸(extinct)에만 한정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멸종위기종(endangered species)'에 대해서는 '멸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링크 또한 국립생물자원관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아니면 IUCN에서 설명하는 등급단계인 '절멸'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멸종'을 구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Titanoptera (토론) 2022년 2월 9일 (수) 00:08 (KST)답변
대량절멸대멸종으로 옮기는 편이 좋아보이네요. ――사도바울 (💬🧾) 2022년 2월 10일 (목) 23:36 (KST)답변

'아시아흑곰'을 '반달가슴곰'으로 수정 편집

토론:아시아흑곰에서 고견을 구합니다.--Titanoptera (토론) 2022년 1월 3일 (월) 00:39 (KST)답변

생명체의 명칭, 표제어에 대해서. 편집

하위 프로젝트인 동물프로젝트에서 빨간링크 보충을 위해 틀:까마귓과를 보던 중에 발견한 건입니다. 대부분의 동물 종,과 또는 속 틀에서 빨간링크로 되어 있는 표제어의 문서 생성을 위해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하면 검색결과가 없거나 검색결과가 오로지 위키백과의 문서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문서를 번역할때 표제어로 생물의 일반명(Common name)을 그대로 번역하면서 생긴 문제인데요. 일반명은 대개 지리 + 분류(예:보르네오오랑우탄,시베리아호랑이), 형용사 + 분류(예:갈까마귀,귀신고래), 또는 지리 + 형용사 + 분류 (예:마다가스카르난쟁이하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에 특히 형용사 부분을 번역하면서 현재 통일되지 않는 여러 용어들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Horned를 혼드 라고 음차 하는 경우와 뿔 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겠네요. 이러한 문제는 속명으로 가면 더 한데요, 동물 틀을 만들면서 어떤 종의 일반명을 번역해 빨간링크로 만들어 두고 그 번역된 일반명을 속명으로 사용해 빨간링크를 또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번역된 원문인 영어 위키백과를 찾아가서 일일이 대조해보지 않는 이상 이 표제어가 무엇을 가르키는지 알 수가 없어집니다.

이와 관련해 여러 문서들을 찾아보던 중 이것이 비단 빨간링크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만들어진 수많은 생명체의 문서에도 대한민국의 국립생물자원관의 명칭이나 국립생태원의 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의 명칭을 쓰는 경우와 타언어 위키백과에서의 일반명을 번역해서 쓰는 경우가 난잡하게 뒤섞여 있습니다. 예로 독도/일본강치(Zalophus japonicus) -> 바다사자의 경우는 국립생물자원관의 명칭을 표제어로 하고 있고, 그 반대로 회색관두루미(Baleaica regulorum)의 경우는 국립생태원의 외래종 명칭에 따르면 관학이 정식 명칭입니다. 관학의 경우에는 그나마 두산백과에서 같은 표제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금도마뱀붙이(Gekko badenii)의 경우에는 국립생태원 외래종 명칭에 따르면 골든도마뱀부치이며 표제어인 금도마뱀붙이는 다른 백과사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런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서식하지 않거나 발견되지 않는 미기록종일수록 더 심합니다. 이 경우는 해당 표제어로 검색 시 관련 검색결과도 적으며 있더라도 위키백과의 내용과 그것을 바탕으로 쓴 블로그, 홈페이지 등이 드물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저 개인이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기엔 너무나 작업량이 방대하고 수많은 문서들에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이참에 기준을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생각한 대안은 이렇습니다.

가. 명확한 기준(국립 생태원의 학술명, 외래종명 등)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우선적으로 따른다.

나-1. 기준이 없는 경우 영어 일반명의 음차로 한다.

나-2. 기준이 없는 경우 라틴어 학명의 음차로 한다.

위 대안 중에서 나-1 항목의 경우는 정확히 들어맞는 예시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특징이 분명한 생물들을 나눈다는 개념에서 보자면 견종들의 표제어를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골든 리트리버블러드하운드를 황금 리트리버, 피사냥개라고 번역하지 않는 것과 같이 영어 일반명을 그대로 음차하는 것입니다.

나-2 항목의 경우에는 해당 위키가 대한민국의 위키백과가 아니라 한국어 위키백과인 만큼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명확하게 하나의 종만 가르키도록 설계된 라틴어 학명의 음차를 쓰자는 생각입니다. 이 경우는 이미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분류에서는 흔히 쓰이고 있습니다.(예:키모토아 엑시구아, 더무스 아쿠아티쿠스) 다만, 라틴어를 음차하는데 있어서 공식 외래어 표기법이 없는 것이 좀 걸리네요.

이것이 너무 이질적이라면 소극적 대안으로 생명체의 종, 속 또는 목 등을 모아놓은 틀이나 문서 등에 있는 빨간링크들만이라도 학명을 병행 표기하는 대안도 있습니다. 제가 이 기준을 생각하게 된 최초 목적이 빨간링크로 된 표제어들이 무엇을 가르키는지 알 수 없는 것 때문이었으니까요. 그렇게 해두면 적어도 이 표제어가 무엇을 가르키는지 알기 쉽고 빨간 링크의 보충도 쉬워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의견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Tmd5488 (토론) 2023년 3월 10일 (금) 14:58 (KST)답변

라틴어 공식 외래어 표기법은 없으나 위키백과 자체적으로는 있긴 합니다. LR 토론 / 기여 2023년 3월 10일 (금) 15:07 (KST)답변
그리고 그래서 저는 문서 쓸 때 학명은 대부분 뒤에 괄호로 병기하는 편입니다. ESKAPE 같은 거 썼을 때처럼요. 소극적인 방안은 이런 식으로 하자는 얘기가 맞나요? LR 토론 / 기여 2023년 3월 10일 (금) 15:08 (KST)답변
네 맞습니다. 빨간링크만 있을 때 학명이 병행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 주제를 특정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틀:까마귓과처럼요. Tmd5488 (토론) 2023년 3월 10일 (금) 15:11 (KST)답변
저도 생물종 문서 분류하러다가 외래종에 대한 번역어 문제때문에 반쯤 놓은게 많았었습니다. 특히 한국어 이름이 없는 수많은 생물종의 경우 애매했는데, 일단 (가) 기준의 경우에는 확고하게 찬성하고 이대로 두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의 경우가 문제입니다. 외래생물 정보시스템에 있으면 그 명칭을 쓰면 되겠고 그 외에도 한국에서도 기르는 경우가 많은 품종, 동식물의 경우 일반인들이 보편적으로 부르는 명칭을 가져와도 독자 연구 금지에 걸리진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없는 경우가 문제인데 보통 바이러스나 세균의 경우 학명을 음차해 부르는 것이 보편적인 반면 기타 동식물, 특히 식물의 경우 학명을 음차해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어색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독자 연구 여지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해외에서 일반명이 자리잡은 동식물의 경우 자체 번역명 규정을 두어 번역하는게 나아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Vela* (토론 / 기여) 2023년 3월 10일 (금) 15:23 (KST)답변
(나) 기준은 저도 상당히 애매한 것이 한국 외래종 정보시스템의 명칭만 보더라도 같은 Green의 번역을 그린트리보아(Emerald tree boa), 그린트리비단뱀(Green tree python), 녹색이구아나(Green iguana) 같이 영어 형용사 하나로 그린, 녹색, 녹 등으로 번역된다든지 Emerald와 Green같은 다른 영어 단어가 그린 하나로 번역된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위키백과 문서를 예로 들면 그라칠레땃쥐텐렉(Grecile -> 그라칠레/가냘픈)이나 가장작은땃쥐텐렉(least->가장 작은), 또는 꼬마향고래(Dwarf -> 꼬마)나 난쟁이하마(Dwarf -> 난쟁이)로 서로 다 달라 번역 기준을 세우기가 까다롭습니다. 한국에서 정보를 얻기가 힘든 생명체들은 이처럼 자체적으로 번역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그 용어가 굳어져서 계속 쓰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주제가 어떤 종이라면 일반명, 학명 모두 존재하니 후에 외래종으로 정식 등록되거나 수입된다고 하면 하나씩 고쳐나가면 되겠으나 상위 분류인 과, 속, 목 등에서는 그에 속해 있는 어느 하나의 종명을 따와서 그대로 번역하는 경우가 생겨서 이 부분은 음차가 필요해 보입니다. Tmd5488 (토론) 2023년 3월 10일 (금) 16:21 (KST)답변
국가가 정리한 외래종 정보시스템도 전부 통일되지 않아서 혼란이 많은 고민이 큽니다... 하지만 그나마 외래종 정보 찾을 수 있는게 거기뿐이라서...
더군다나 상위 분류가 정말 고민인데, 예를 들면 프로테아과 식물의 아과인 en:Grevilleoideae은 음역하면 그레빌레아-아과 정도가 맞겠으나 실제로는 그냥 음역하라고 하면 '그레빌레오이데에' 등으로 그냥 음차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해버리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고민이 큽니다. Vela* (토론 / 기여) 2023년 3월 10일 (금) 17:09 (KST)답변
이와 관련하여 자료를 찾던 중 영어 위키백과의 물고기 위키프로젝트에서 참고할만한 규칙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아무래도 영어와 한국어는 다르므로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기준을 확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물고기 위키프로젝트의 표제어 관련 규칙

표제어(Article titles) 편집

다음 각 항에 대하여 하나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는 일반명을 표제어로 한다.

  • 1(i) 그 종을 가르키며 널리 쓰이는 일반명이 있고 다른 종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경우. 해당 종을 가르키는 일반명이 몇몇 더 있긴해도 거의 쓰이지 않음. 예시: en:Greenland halibut.
  • 1(ii) 그 종을 가르키는 일반명이 널리 쓰이며 드물게 다른 종을 뜻할 때도 있으나 주제에 혼동을 줄만큼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경우. 예시: en:Guppy.
  • 1(iii) 그 종을 가르키는 일반명이 여럿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종이 어떤 지역의 고유종이거나 상업적으로 그 지역에서 중요하여 관련된 공공기관, 보존단체, 지자체, 어업, 양식업 등에서 하나의 공통된 명칭을 쓰는 경우. 예시: en:Atlantic salmon.
  • 1(iv) 그 종을 가르키는 일반명이 형용사나 지리적 특성을 사용해 비슷한 일반명으로부터 분리된 경우. 그것이 다른 종과 확연히 구별되는 경우에는 위 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한다. 예시: en:Shovelnose sturgeon, en:Little shovelnose sturgeon, en:False shovelnose sturgeon.

위 4개 항목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라틴어 학명을 표제어로 한다. 예는 다음과 같다.

위 규칙을 보면 꽤 타당한 조건을 만족하는 일반명의 경우 학명보다 우선으로 씁니다. 이걸 바탕으로 해서 널리 알려진 일반명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에 맞는 기준을 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일반명 또는 국문 학술명이 있는 종과 그렇지 않은 종을 나눠서 기준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1번 항목의 (iv) 항목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표제어 관련 토론이 저런 영어 일반명을 번역을 하면서 생기는 것인 만큼 그에 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예로는 영어로 부르는 일반명과 한국어 일반명/학술명이 다른 경우로 en:Japanese eel(Anguilla japonica)은 번역하자면 일본장어겠지만 한국어로 부를 땐 뱀장어이고 학술명이기도 합니다.
국문 일반명/학술명이 있는 종 경우는 위 규칙의 1번의 (i), (ii), (iii) 항목과 비슷한 조건으로 널리 알려진 일반명을 우선으로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국립생태원이나 국립생물자원관의 정식 명칭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이미 만들어진 문서 중에 충돌하는 것이 있는데 예로는 제주표문쥐치(Naso hexacanthus)가 있습니다. 이 종은 관상어로 한국에서 발견되지 않던 종이었고 수족관이나 상업적으로 불릴 때는 영어 일반명인 낫소탱, 또는 나소탱으로 불리나 2008년 제주에서 발견되어 제주표문쥐치라는 국문명이 정해졌습니다. 다른 예로는 시베리아호랑이(Panthera tigris altaica)가 있습니다. 으레 호랑이라고 하면 한국에 사는 이 호랑이를 말하기도 하고 국립생태원의 정식 국문명도 호랑이입니다만 이 경우는 해당 아종이 속하는 종을 아우르는 총칭도 호랑이인 만큼 그대로 두되 동음이의 링크로 문서 첫 부분에 명시해주어 넘어갈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국문 일반명/학술명이 없는 종의 경우는 미기록종, 또는 관상용 등으로 수입되었으나 국문 학술명이 명명되지 않은 경우나 아예 한국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종들이 있습니다. 우선 관상어나 견종, 화훼 등으로 수입되거나 언급되는 생명체들은 앞서 적힌 규칙을 만족하는 영어 일반명이 있고 그것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음차하여 쓰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만들어진 문서 중 예시로 남양쥐돔(Paracanthurus hepatus)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이나 국립생물자원관 또는 국내 논문들 중에 이 종의 학명인 Paracanthurus hepatus를 검색해보면 아직 정해진 국문명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이 종을 부를 때는 일반적으로 블루탱(Blue Tang)으로 부릅니다. 명백히 남양쥐돔이라고 부를만한 기준이 없는 이 종의 경우 표제어를 일반명인 블루탱으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아예 한국에 유입도, 언급도 되지 않는 종의 경우가 가장 애매한 경우인데요, 이 경우 보통 타 언어 위키의 문서를 번역한 게 많습니다. 타 언어의 일반명을 그 기준으로 판단해 타 언어에서 명백하게 그 종을 가르키는 일반명임이 분명한 경우는 어차피 어떻게 정하든 한국어로 검색하면 정보를 거의 찾을 수 없을 것이고 임의로 일부만 번역한다 한들 나중에 국문 학술명이 명명되거나 한국어 일반명이 생길 경우 일일이 찾아서 바꿔야하므로 일반명의 완전 음역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디까지 음차할 것이냐는 것이 문제인데 형용사가 붙는 경우엔 각자 임의로 번역하는 단어가 다르고 추후에 정식으로 외래종명이 붙는 경우 골든도마뱀부치(금도마뱀붙이)와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류명 또한 모든 종이 Frog(개구리)와 같이 일대일로 대응하는 이름이 있으면 좋겠으나 새우(Prawn이나 Shrimp)나 넙치(Halibut이나 Flounder)와 같이 언어 간에 같은 부류의 생물을 다양하게 부르고 있는 점에서 그냥 일괄적으로 전부 음차하는 것이 정리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명백한 일반명이 없거나, 부르는 일반명이 너무 많거나 널리 쓰이는 일반명이 없는 경우가 남았는데 이건 그냥 라틴어 학명을 음차하는 것밖에는 달리 좋은 방법이 생각나질 않네요.
상위 분류의 경우에는 해당 분류에 속한 종이 단 하나만 있을 경우에는 속한 종명을 따르고 그것이 아닌 경우에 라틴어 음차를 하는 것을 일단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만, 종에 대한 문서만 있고 상위 분류명이 아직 없는 문서(빨간 링크)일 경우 상위 분류를 일반명+과/아과 등으로 두면 추후에 관련 문서를 찾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명확한 국문명이 없는 경우 음차를 하든 종명을 따라 이름을 붙이든 일단 학명의 병행표기를 반드시 붙이는 기준도 세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조만간 이 내용을 바탕으로 위키프로젝트:생명체#세부 지침에 기준을 추가해두고 싶은데 이런 문서를 만지는게 처음이라 좀 막막하네요.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관련해서 고쳐야할 점이나 생각해볼 부분이 있다면 부디 의견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Tmd5488 (토론) 2023년 3월 11일 (토) 19:37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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