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프로젝트토론:언어/보존문서1

마지막 의견: 16년 전 (Theoteryi님) - 주제: 어족 색상

언어 이름에 대한 제안

언어 이름을 한국어로 쓸 때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과 같이 '나라/민족/지명+어'로 '번역'하는 경우는 'XX어'로, 라틴, 힌디, 톡 피신, 에스페란토 등과 같이 '음역'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어'를 빼고 그냥 'XX'로 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라틴어'나 '힌디어' 등과 같은 이름은 '잉글리쉬어'나 '프랑쎄어'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역'된 명칭으로 통하지만 '번역'에 대한 대안이 있는 경우(라틴->라전어, 힌디->힌두어 등)는 케이스별로 처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Caffelice 2006년 2월 15일 (수) 13:13 (KST)답변

지역 언어군의 경우 "제어"를 쓰면 어떨까요? "카프카스 제어"(캅카스 제어?). 그리고 국립국어원 표기는 영어 표기를 직접 옮긴 거라 꼭 따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로망스어군도 국립국어원 표기는 "로맨스어"입니다. 다른 백과사전의 경우 모두 "로망스어" 쪽을 채택하고 있고요. 로망어(로만어) 또는 로망스어(로만스어) 쪽이 이 계통 언어의 이름이지, 로맨스어는 영어식 이름일 뿐입니다.

벨기에에서 쓰이는 네덜란드어 방언인 플람스어(Vlaams)/플라망어(Flamand)의 경우, 플라망어는 프랑스어 표기(국립국어원), 플람스어는 네덜란드어 표기입니다. 이 언어가 네덜란드어의 방언이므로 플람스어 쪽이 더 나은 표기겠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할 지 난감합니다. -- ChongDae 2006년 2월 15일 (수) 13:27 (KST)답변

‘제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저도 찬성합니다. 언어학에서는 계통관계가 증명된 언어들에 관해서 ‘어족’이라 부르며 계통관계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은 경우에는 ‘제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인구어 같은 경우에는‘어족’이라 해도 무방하지만 소위 ‘알타이어족’ 같은 경우는 ‘알타이제어’라 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계통관계가 아직 해명되지 않은 것까지 통틀어서 다 ‘어족’이라고 하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우려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죽암 2006년 6월 16일 (금) 12:40 (KST)답변

'라틴어'나 '힌디어' 같은 이름은 언어를 나타내는 의미가 겹치더라도 '어'를 붙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널리 쓰이는 이름이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나오는 표제명입니다. '라틴'의 경우는 그 자체가 언어를 가리키는 뿐만이 아니라 민족(종족)도 가리킵니다. 다만 널리 알려진 언어가 아닌 경우는 가급적이면 '나라/민족/지명+어' 형을 써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Amharic은 '암하릭어'가 아니라 '암하라어', Newari는 '네와리어'가 아니라 '네와르어', Bihari는 '비하리어'가 아니라 '비하르어' 이런 식으로...

지역 언어군의 경우 브리태니커는 '제어'를 쓰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쓴다면 찬성합니다. 하지만 '제어'는 일본어식 표현이라고 다듬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저한테는 크게 거슬리는 표현 같지 않지만).

언어군의 경우 혼란을 주지만 않는다면 어떻게 부르든 저는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로망스어군은 무국적 표기인 경우인데 이 어군에 속하는 개개 언어들이 쓰는 이름을 어차피 다 존중해 주지는 못하니 괜찮은 해결책이기도 하겠죠. 로망스어군이 속한 이탤릭어파도 영어식 표기이지만 혼동되게 '이탈리아어파'라고 하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어파 계열에 흔히 붙는 '-ic'는 떼고 이름을 붙여야겠습니다. '핀우그릭어파'가 아니라 '핀우고르어파' 또는 핀우그리아어파를 택해야겠습니다. 더 넓게 말해서 언어군 이름에 흔히 쓰이는 언어명의 형용사형 등 여러 변형은 원형을 복원해서 써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Sino-Tibetan languages는 흔히 쓰는 '시노티베트어족'보다 '중국티베트어족'으로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예전에 글을 쓸 때는 '시노티베트어족'으로 쓴 기억이 있지만...) 어쨌든 차근차근 생각해볼 문제들입니다. --Iceager 2006년 2월 21일 (화) 11:22 (KST)답변

언어 프로젝트에 대해 제안합니다.

상당기간 고려한 끝에 아래와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소개

위키프로젝트 언어는 전세계의 수많은 언어들을 정리하고, 이 언어들에 대한 위키백과 문서를 만들고 관리하기 위한 곳입니다. 보다 일관적으로 합의된 기준에 따라 언어 문서를 관리 편집하므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언어 문서를 관리하고, 보다 쉽게 새로운 언어 문서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언어의 계통

1) 언어의 계통을 정할 때는 아래의 정해진 순서대로 정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부칙1) '어족 - 어파 - 어군'의 순서대로 표기하고, 그 이하의 언어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어족, 어파, 어군' 등을 표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칙2) 단, '부칙1'에서 정한대로 표시했을지라도, 하위 언어의 갯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에는 '어군'으로 인정함도 관용적으로 허용합니다. 예) 반투어군


(참고) 중국어 위키 백과와 일본어 위키 백과의 언어 계통의 분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어족 (語族) 語族 (ごぞく, 어족) 语系 (yǔxì, 어계)
어파 (語派) 語派 (ごは, 어파) 语族 (yǔzú, 어족)
어군 (語群) 語群 (ごぐん, 어군) 语支 (yǔzhī, 어지)
諸語 (しょご, 제어)
(개별) 언어 (言語/語) 言語 (げんご, 언어) 言语 (yányǔ, 언어)


(참고) 각각의 분류 명칭의 국어사전상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족 (語族) : 계통상 하나로 묶이는 언어의 종족. 인도유럽어족, 알타이어족, 셈어족 따위가 있다.
  • 어파 (語派) : 한 어족(語族)에서 같은 시기에 분화된 여러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어군 (語群) : 같은 어파 가운데 서로 친족 관계를 이루는 여러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어계 (語系) : 언어의 계통


2) 언어의 계통을 정하거나 옮기는데 있어서 가능한 한 띄어쓰기특수 부호 등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고합니다.

예) 인도·유럽 어족 (x) -> 인도유럽어족 (o)


3) 언어의 계통을 정하거나 올기는데 있어서 가능한 한 원형을 살려 적기를 권고합니다.

예) 반토이드(bantoid) (x) -> 반투어

(참고) 주의해야 할 접미사들 : -ish, -ic, -ese, -oid

참고

위키백과:외국어의 한글 표기

- 아이리디 2006년 9월 23일 (토) 14:14 (KST)답변

개별 언어가 아닌 경우는 어파/어군/어계 중 하나는 해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어 위키백과는 어족부터 어계까지 모두 ~ languages이고, 개별언어만 ~ language입니다. 그리고 계통이 아닌 지역에 따른 언어는 어족 이름을 쓰지 않고요. 일본식 조어이지만 "카프카스 제어"를 쓰거나 불편하지만 "카프카스 지역의 언어" 식으로 풀어쓰거나요. -- ChongDae 2006년 9월 29일 (금) 11:39 (KST)답변
카프카스 언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Puzzlet Chung 2006년 9월 29일 (금) 12:15 (KST)답변
현재 제안된 안은 위키프로젝트 언어의 토론내용을 다소 정리해 놓고 일부 내용을 추가해 놓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어군을 확대 적용해서 개별 언어에 도달하기 이전까지는 '어군'으로 분류하는 안을 개인적으로 제안하고 싶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보다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의 '어파/어군/어계'로 나누는 안은 이미 서양은 폐기해 버린 분류체계를 아직도 지니고 있는 것에 불구합니다. 사실 '어파,어계'와 같은 개념은 어떠한 언어학적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아이리디 2006년 9월 29일 (금) 11:45 (KST)답변

이전 위키프로젝트 내용 옮김

이전의 위키프로젝트 내용이 확실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해 주기 보다 아직 미완의 상태에서 토론의 여지가 다분히 많았습니다. 이에 다시 토론을 거쳐 확고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일단 토론란으로 내용을 모두 옮깁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2일 (목) 03:04 (KST)답변

주의: 이 프로젝트에 있는 규정은 토론의 여지가 있음.

언어의 계통

  • 범주의 이름은 큰 순서대로 어족·어파·어군·어 순으로 한다.
    •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은 어족 하위의 범주 역시 어족으로 한다.
      예: 알타이어족 하위에 있는 투르크어족은 어파가 아닌 어족으로 한다.
  • 인공어는 ‘-어’를 붙이지 않는다.
    에스페란토 (o)
    에스페란토어 (x)
  • ‘-어’족·‘-어’파·‘-어’군·‘-어’ 앞은 띄어서 쓰지 않는다.
    드라비다어족 (o)
    드라비다 어족 (x)
  • 이름에 ‘-’, ‘·’ 따위의 부호는 넣지 않는다.
    인도유럽어족 (o)
    인도·유럽어족 (x)

이름

언어의 계통이나 언어의 이름은 표준국어대사전을 준용한다. 단, 표준국어대사전 이후에 나온 외래어 표기법 또는 그 용례에 맞지 않거나 명칭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경우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를 쓰지 않는다.

언어 계통 및 분류 방법

언어 계통 및 분류 방법에 대해서 가장 먼저 논의 했으면 합니다. 현재 위의 토론 내용 들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명확한 기준이 아직까진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어떤 분류방법이나 기준을 정하면 좋을지 제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유럽어족의 분류도 일부를 첨부했습니다. 아래의 분류는 이전의 위키프로젝트 언어의 내용을 반영하여 작성된 상태입니다. (어족 - 어파 - 어군, 그 하위는 그냥 언어)

  • 인도유럽어족
    • 슬라브어파
      • 동슬라브어군
        • 루테니아 (사멸)
          • 루신어
          • 벨라루스어
          • 우크라이나어
    • 게르만어파
      • 서게르만어군
        • 앵글프리지아
        • 저지 게르만
 의견- 아이리디 개인적으로 저는 서구권 여러 국가들이 그렇듯 문제가 되는 '어파', '어군'의 분류를 완전히 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각기 다른 언어로 인정되는 여러 언어들이 모였을 때만 이를 '어족'이라고 부르고 (family, languages) 그 외에는 '언어/어'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역사적으로 분명히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될 때는 이 언어를 '어족'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합니다. (로망스어 여러 언어들에 대해 '라틴어족'이라고 묶지 않고 '라틴어'로 묶는 것을 말합니다. 대신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되지 못했거나, 그 가능성이 제시될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어족'으로 묶습니다.
  • 인도유럽어족
    • 슬라브어족
      • 동슬라브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러시아 - 개별언어
        • 루테니아 (사멸)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루신어 - 개별언어
          • 벨라루스어 - 개별언어
          • 우크라이나어 - 개별언어
    • 게르만어족
      • 서게르만어족
        • 앵글프리지아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프리지아 - 개별언어
          • - 개별언어
 의견- 66 Quotation Marks. 99조어(parents)어족(familly)으로만 묶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많은 어족중에서,그 어족들의 조상격인 언어나, 상위 분류를 조어로 하고, 나머지는 어족과, 어/개별언어(languages/language)로 추리자는 겁니다. 기존에 어족으로 분류된 적이 있는 최상위 분류를 조어라 하고, 그 밑에 있던 하위분류들중, 기존의 파,군 등보다 큰 분류를 어족이라 칭하는 것이 좋겠군요.? 단 알타이 어족같이 하위 분류에 속해있는 언어끼리의 확실한 공통점을 찾지 못하거나, 지역에 따른 언어군은 제어로 분류합니다.

  • 인도유럽조어 - 인도와 유럽언어의 조상격인 분류
    • 슬라브어족
      • 동슬라브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또는 기존의 군, 파, 계
        • 러시아 - 개별언어
        • 루테니아 (사멸)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또는 기존의 군, 파, 계
          • 루신
          • 벨라루스 - 개별언어
          • 우크라이나 - 개벌언어
    • 게르만조어 - 게르만계 언어의 최상위 분류
      • 서게르만어족
        • 앵글프리지아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또는 기존의 군, 파, 계
          • 프리지아 - 개별언어
          • - 개별언어
-Ddalgie 2006년 10월 12일 (목) 14:45 (KST)답변
조어(proto-language)어족(language family)은 전혀 다른 (게다가 이미 확고한) 개념입니다. '조어'는 재구하거나 가정하는 언어이고 '어족'은 해당 집단을 묶어 말할 때 씁니다. '인도유럽어족'의 경우에도 '인도유럽어족'과는 별개로 '인도유럽조어'가 따로 있습니다. 영어 위키피디아의 아래 고리를 확인해 보세요.
덧붙여 (현행표기) '게르만어파'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합니다. '슬라브어파'는 '슬라브어족'으로 '게르만어파'는 '게르만조어'로 분류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지 않을까요?
아이리디 2006년 10월 12일 (금) 18:06 (KST)답변
방금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동음이의를 생각 못 했군요.
66 Quotation Marks. 99 2006년 10월 12일 (금) 18:51 (KST)답변
으음.... 결론은 빨리 겠죠..? 그냥 아이리디씨의 의견에 따릅니다. 66 Quotation Marks. 99 2006년 10월 15일 (일) 13:24 (KST)답변

1차 정리

 의견- 아이리디 일단 참여율이 무척이나 저조하네요; 학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투표로 함부로 결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계속해서 토론을 진행할 수 밖에 없을 터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이전과 같이 흐지부지 무산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일단, 현재 2006년 10월 15일 현재는 딸기님이 제안을 내린 결과 현제 아래 제 의견만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내용을 간추리면,
  • '어파'와 '어군'의 분류를 제거
  • 어족 : 각기 다른 언어로 인정되는 여러 언어들이 모였을 때
  • 언어/어 : 그 외의 경우. 즉 역사적으로 분명히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될 때는 이 언어를 '어족'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함. (로망스어 여러 언어들에 대해 '라틴어족'이라고 묶지 않고 '라틴어'로 묶는 것을 말합니다. 대신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되지 못했거나, 그 가능성이 제시될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어족'으로 묶습니다.)
여기에 하나의 의견을 더 추가하고자 합니다만,
  • 제어 : 속한 언어들의 근연관계가 불분명하거나 혹은 지리적, 분류학적 편의상으로 묶은 언어들의 경우.
입니다. 상기 내용을 적용하면,
  • 인도유럽어족
    • 슬라브어족
      • 동슬라브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러시아 - 개별언어
        • 루테니아 (사멸)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루신어 - 개별언어
          • 벨라루스어 - 개별언어
          • 우크라이나어 - 개별언어
    • 게르만어족
      • 서게르만어족
        • 앵글프리지아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프리지아 - 개별언어
          • - 개별언어
  • 알타이제어
다음과 같습니다만, 이에 대해 많은 여러분들의 의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이리디 2006년 10월 15일 (월) 17:40 (KST)답변
생물의 분류학처럼 '아'와 '상'을 도입해서 하는건 어떨까요..? 이것은 한국어 위키백과에만 쓰이기에 무의미 하겟지만... 아어족, 상어족 그외 분류로 내리면 분류를 더 세밀하게 할수 있을듯 합니다. 66 Quotation Marks. 99 2006년 10월 15일 (월) 18:10 (KST)답변
표제어에 제시하신 체계를 쓰는 데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IRC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언어와 언어들의 모임은 구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다음은 (표제어가 하나로 묶여도)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루테니아 - 루신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가 유래하는 언어
  • 루테니아어족 - 루테니아어로부터 유래한 언어들의 집합
즉 표제어는 루테니아어가 되겠지만 실제로 문서를 쓸 때는 [[루테니아어|루테니아어족]] 식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비전공자의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일관성 면에서는 생각해 볼만한 방법이긴 합니다. --[[토끼군]] 토론/기여 2006년 10월 15일 (월) 18:26 (KST)답변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해당 사항에 있어서 구체적인 일례가 라틴어로망스어족의 경우인데, 실제로 '라틴어'에서 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분화된 언어들은 '로망스어족'으로 분류합니다. (간과했습니다.;) 이런 예들과 토끼군의 지적에서처럼 일관성을 위해서는 구별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실제 학계에서는 '로망스어족'과 같은 큰 규모의 언어집단의 경우에는 '어족'을 붙여주는 반면에 '루테니아어'와 같은 경우에서는 하위 언어의 규모가 작아서 '어족'을 붙이지 않고 '루테니아어'로 묶어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내용의 제안 내용의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5일 (월) 18:46 (KST)답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체계가 현실에서 쓰이는 이름을 얼마나 잘 반영해주고 있는가.
  • 체계의 일관성과 당위성.
--Puzzlet Chung 2006년 10월 15일 (월) 18:29 (KST)답변
일단 현재 '어파'나 '어군'의 개념의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언어학적이나 분류학적인 구체적인 이론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19C 가설적으로 상정된 것들이 현재까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 '어파'나 '어군'을 '어족'으로 바꾸어 불러도 문제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 문서상으로나 학술상으로나 양자의 경우 모두 말입니다.) 이것은 '어파'나 '어군'의 지위나 정의가 그 정도로 약하고 미흡한 것을 의미합니다.
덧붙여 체계의 일관성에 대해서는 다시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겠습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5일 (월) 18:46 (KST)답변

구체적인 분류 방법에 대해 다시 제안하고자 합니다.

  • '어파'와 '어군'의 분류를 제거
  • 어족 : 각기 다른 언어로 인정되는 여러 언어들이 모인 집합
  • 언어/어 : 구체적인 개별 언어.
  • 제어 : 지리적, 분류학적 편의상으로 묶은 언어들의 경우.
  • 주의 : 역사적으로 분명히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될 때는 이 언어를 '어족'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함. 이 때 하위 언어들은 '제어'라고 부름. ('라틴어'/'로망스제어', '루테니아어'/'루테니아제어')
본래 '제어'란 개념은 편의상 언어들을 묶을 때 쓰는 것이기에 '속한 언어들의 근연관계가 불분명한 경우'에도 사용하나, 일관성을 위해 이 경우는 그냥 '어족'으로 revert(?)했습니다.
  • 인도유럽어족
    • 슬라브어족
      • 동슬라브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러시아 - 개별언어
        • 루테니아제어 : 루테니아 (사멸)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루신어 - 개별언어
          • 벨라루스어 - 개별언어
          • 우크라이나어 - 개별언어
    • 게르만어족
      • 서게르만어족
        • 앵글프리지아제어 : 앵글프리지아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프리지아 - 개별언어
          • - 개별언어
  • 알타이어족
역사적으로 분명히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될 때는 이 언어를 '어족'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함. 이 때 하위 언어들은 '제어'라고 부르는 것은 통례를 따른 것입니다. 현재 언어학적 관례상으로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할 때는 해당 하위 언어들을 '어족'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 때 해당 어족에 대해 가설적으로 제시된 본디 하나의 언어를 '조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로망스제어' / '로망스어족' / '로망스어군'에 대해 검색하면 '로망스제어'라고 표현한 것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이는 '로망스제어'가 실제로 '라틴어'에서 명백히 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5일 (월) 18:55 (KST)답변
영어 위키백과를 기준으로 "~ languages"와 "~ language"를 모두 "-어"로 묶는 건 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다 어족으로 묶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위키백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 같아 찜찜하고요.
"~ 제어"는 근연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쓰는 것 아닌가요? Airridi 님의 최신 제안은 오히려 근연 관계가 확실한 언어를 제어로 묶자는 것인데 이는 반대입니다.
제 설명에서 일단 편의상 "- languages"에 해당하는 "어족"/"어파"/"어군"을 언어군이라고 합시다.
어족은 언어군 중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최상위 언어군(예:인도유럽어족)이나 충분히 가설로 받아들여졌던 최상위 언어군(예: 우랄알타이어족)에 사용했으면 합니다.
어족의 하위 분류로 "어파"/"어군"... 등이 있는데 "어파" 하나만 쓰는 것은 어떨까요? "인도유럽어족"/"게르만어파"/"서게르만어파" 식으로 해도 되고요. (아니면 "어파"/"어군"/"어군"... 식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고요.)
-- ChongDae 2006년 10월 16일 (월) 10:14 (KST)답변


  • 인도유럽어족
    • 슬라브어족
      • 동슬라브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러시아 - 개별언어
        • 루테니아 (사멸)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루테니아제어 : 루신어 - 개별언어 / 벨라루스어 - 개별언어 / 우크라이나어 - 개별언어
    • 게르만어족
      • 서게르만어족
        • 앵글프리지아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앵글프리지아제어 : 프리지아 - 개별언어 / 영 - 개별언어
    • 이탈리아어족
      • 라틴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로망스제어 : 프랑스 - 개별언어 / 스페인 - 개별언어
  • 알타이어족
"language"와 "languages"의 차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위에 제어가 존재하는 경우가 어색하게 여기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탈리아어족'이라고 추가한 내용에서 '라틴어' 하위에 '로망스제어'를 넣는 것처럼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함이 명백한 경우에는 '라틴어'와 '로망스제어'의 경우처럼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6일 (월) 11:31 (KST)답변

2차 정리

논의가 길어짐에 따라 다시 한번 더 정리해 보겠습니다. 의견을 올리신 분들의 제안안을 모두 일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 아이리디
  • '어파'와 '어군'의 분류를 제거
  • 어족 : 각기 다른 언어로 인정되는 여러 언어들이 모인 집합
  • 제어 : 각기 다른 언어로 인정되는 여러 언어들이 모인 집합 (본래 의미는 지리적, 분류학적 편의상으로 묶은 언어 집합)
    •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제어 > 분화된 언어 : ~어 < 실제 존재한 언어이므로 (ex: 라틴어 - 로망스제어)
    •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하지는 않지만 근연 관계가 명백한 경우 : 어족 > 분화된(되었다고 가정하는 언어) : 조어 < 가정하는 언어이므로 (ex:인도유럽어족 - 인도유럽조어)
  • 언어/어 : 구체적인 개별 언어.
  • 주의 : 역사적으로 분명히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증명될 때는 ('어족'은 공통의 '조어'에서 갈라졌다고 가정하는 일련의 언어집합을 말할 때 주로 사용되므로) 이 언어를 '어족'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함. 이 때 하위 언어들은 (편의상의 용도로 묶을 수 있는 용어인) '제어'라고 부름. ('라틴어'/'로망스제어', '루테니아어'/'루테니아제어')
  • 근연관계가 불분명한 경우 : 근연관계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가설로서 제안된 어족'을 사용
  • 인도유럽어족
    • 이탈리아어족
      • 라틴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로망스제어 : 프랑스 - 개별언어 / 스페인 - 개별언어
  • 알타이어족 (가설로서 제안된 어족)
아이리디 2006년 10월 16일 (월) 11:49 (KST)답변


 의견 [[토끼군]] 토론/기여
표제어에 제시하신 체계를 쓰는 데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IRC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언어와 언어들의 모임은 구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다음은 (표제어가 하나로 묶여도)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루테니아 - 루신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가 유래하는 언어
  • 루테니아어족 - 루테니아어로부터 유래한 언어들의 집합
즉 표제어는 루테니아어가 되겠지만 실제로 문서를 쓸 때는 [[루테니아어|루테니아어족]] 식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비전공자의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일관성 면에서는 생각해 볼만한 방법이긴 합니다.
[[토끼군]] 토론/기여 2006년 10월 15일 (월) 18:26 (KST)답변


 의견 ChongDae
영어 위키백과를 기준으로 "~ languages"와 "~ language"를 모두 "-어"로 묶는 건 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다 어족으로 묶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위키백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 같아 찜찜하고요.
"~ 제어"는 근연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쓰는 것 아닌가요? Airridi 님의 최신 제안은 오히려 근연 관계가 확실한 언어를 제어로 묶자는 것인데 이는 반대입니다.
제 설명에서 일단 편의상 "- languages"에 해당하는 "어족"/"어파"/"어군"을 언어군이라고 합시다.
어족은 언어군 중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최상위 언어군(예:인도유럽어족)이나 충분히 가설로 받아들여졌던 최상위 언어군(예: 우랄알타이어족)에 사용했으면 합니다.
어족의 하위 분류로 "어파"/"어군"... 등이 있는데 "어파" 하나만 쓰는 것은 어떨까요? "인도유럽어족"/"게르만어파"/"서게르만어파" 식으로 해도 되고요. (아니면 "어파"/"어군"/"어군"... 식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고요.)
-- ChongDae 2006년 10월 16일 (월) 10:14 (KST)답변
  • 인도유럽어족
    • 이탈리아어파(어군)
      • 라틴 - 여러 문헌 자료 등을 통해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로망스어파(어군) : 프랑스 - 개별언어 / 스페인 - 개별언어
  • 알타이어족
(이 경우에 라틴어와 로망스 여러 언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정리자(아이리디)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ChongDae님께서 추후에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문제죠? 라틴어는 "개별언어"의 지위로 볼 수 있지 않나요? -- ChongDae 2006년 10월 16일 (월) 12:25 (KST)답변
라틴어에서 분화된 로망스 여러 언어들을 라틴어와 동일한 지위에 놓고 볼 것이냐는 문제입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7일 (화) 01:54 (KST)답변
잠시만 들르려다가 글이 올라와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일단 "~ languages"와 "~ language"를 모두 '어'로 묶지 않습니다. "languages"란 명칭을 좀 더 엄밀히 해서,
  •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경우 : 제어 > 분화된 언어 : ~어 < 실제 존재한 언어이므로
  • 하나의 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하지는 않지만 근연 관계가 명백한 경우 : 어족 > 분화된(되었다고 가정하는 언어) : 조어 < 가정하는 언어이므로
로 나눈 것인데, 이는 현재 한국에서 사용하는 언어학적 관례에 가장 가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제어'는 '근연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쓰지만 않습니다.' 제어의 정확한 용도는 사실 지리상이나 기타상의 여러가지 이유로 편의상 묶어 부를 때 입니다. 따라서 근연관계가 있을 때는 물론, 근연관계가 없을 때도 쓰입니다. 실제로 '로망스제어'가 '로망스어족'이나 '로망스어군'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알타이제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저는 '제어'의 본래 용도에 맞추어서 사실상 편의상의 용도로 언어를 묶을 때는 다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이 때 '근연 관계가 명확한 경우'와 '근연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모두 '제어'로 묶이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혼동이 올 수 있어서 '근연 관계가 명확한 경우'에 대해서만 '제어'를 사용하고 '근연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재 어족안에 이미 있는 '(제안된) 어족'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파'는 '어군'보다도 더 사용되지 않는 단어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어파'보다는 이를 '어족'으로 부르는 경향입니다. '어족'의 하위를 모두 '어파'로 부르나면 그것도 아니어서, 실제로 '어파'가 관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곳은 인도유럽어족의 하위 어족들 "게르만어파", "이탈리아어파" 등이며 이 마저도 "게르만어족" "이탈리아어족"이라고 더 많이 사용됩니다.
최상위 언어군만 어족이라고 부를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충분히 가설로 받아들여졌던이라는 기준이 에매하다는 것입니다. ChongDae님께서 예로 드신 우랄알타이어족은 오히려 학계에서는 대다수가 부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극단적인 예로는 인도유럽어족의 존재 가능성마져 의문시하는 학파들도 많습니다. 각각의 어족이란 어디까지나 공통의 언어에서 발생하였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언어의 유사점을 "차용"이나 '언어 그 자체의 경향성'으로 해석할 경우에는 실제로 개별언어에서 분화됨이 명백한 "로망스 계통의 언어"와 같은 언어를 제외하고는 부정될 수 있습니다. 인도유럽어족의 경우에도 하나의 공통의 언어에서 발생하였다는 가정에 명백하게 위반하는 증거들 (satem / kentum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이에 대한 해석은 현재 가설입니다. 이 외에도 언어의 가장 기본을 이루는 paradigm의 소유격 불일치 (라틴/게르만 -es / 인도/아리안/그리스 -os - 심지어 히타이트어는 소유격과 주격이 같은 -as입니다.) 등은 아직까지도 해석의 여지가 열려있습니다. 가장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인도유럽어족마저 만일 엄밀하게 판단한다면, 충분히 가설로 받아들여졌다라고 쉽게 판단내리기 힘든데, 이 보다 연구가 덜 진척된 다른 어족의 경우에 논란의 더욱 커질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제 제안안에 대한 설명으로 충분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혹 문제의 여지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6일 (월) 11:24 (KST)답변
이 문제에 대해서 조율점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Puzzlet님의 지적(이 체계가 현실에서 쓰이는 이름을 얼마나 잘 반영해주고 있는가, 체계의 일관성과 당위성)이 꽤 유효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가장 만족스런 분류체계를 만들어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가상의 체계를 만들어낼 위험성이 크고, 이에 조율해 합의해 나가는 데 너무나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현재 세계 여러 제언어의 분류와 관련되어 한국어로 작성된 가장 광범위하고 일관성있는 저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에서 출판한 세계 주요 언어라는 서적입니다. 이 서적의 경우에도 각기 다른 분야의 학자들이 서로 자신의 학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분류 체계를 사용하여 일관성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일관성 있게 짜여진 편입니다. 내용은 현재 학계의 관행보다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대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이것은 위키백과만의 새로운 분류체계가 아니라, 많은 교수님들이 의견을 조율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여기서 분류 방식은 현재, 어족 - 어군 - (놀랍게도) 어파 - 입니다. '어파' 이하는 모두 '어'로 통일합니다.
'어파'이하의 경우 'languages'일지라도 '어'로 표기합니다.
'로마 제국의 여러 지방에서 쓰이던 구어체 라틴어를
흔히 '속라틴어(Vulgar Latin)'라 하는데 이 속라틴어는 제국의 멸망 이후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게 발전하여
현재의 '로망스어(Romance languages)'의 모체가 되었다. - '세계 주요 언어' 52p.
그리고 아래 분류는 실제로 해당 서적에서 사용된 예들을 찾아 적은 것입니다. (단 루테니아어 이하와 앵글프리지아어, 저지 게르만어는 상기 예와의 일관성을 위해 남김)
  • 인도유럽어족 (Indo-European family)
    • 슬라브어군
      • 동슬라브어파
        • 루테니아 (사멸)
          • 루신어
          • 벨라루스어
          • 우크라이나어
    • 게르만어군
      • 서게르만어파
        • 앵글프리지아
        • 저지 게르만
  • 우랄어족
    • 사모예드어군
      • 네네츠
      • 셀쿠프
    • 핀우그르어군
      • 우그르어파
        • 헝가리
      • 어파
        • 핀란드
        • 에스토니아
        • 에스토니아
라고 제안하고 싶었으나, 일본어판 위키백과의 분류체계와의 엄청난 혼란이 또 예상되는 군요. (어파-어군). 위의 해당안은 보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Ειρρήδων 아이리디(토론) 2006년 10월 23일 (화) 18:25 (KST)답변

논의가 굉장히 길어졌고, 그 과정에서 여러 제안들이 있으셨습니다만, 사실 이 분류 체계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학계에서 공식적인 표준안을 정해놓는 것입니다. 공식적인 표준안만이 아니라도 최소한 합의된 사항이나 통례적인 관례와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그러한 사항들이 없는 상황에서 지속되는 논의가 다소 공허한 감이 없지 않게 있습니다. 일단 현재 사용중인 어족-어파-어군-어 체계를 유지시키되, 해당 사항을 적용시켰을 때 생기는 문제는 개별적으로 각각 생각해 보고, 전체적인 분류체계 기준은 위키백과보다 관련 언어학계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7일 (토) 23:53 (KST)답변

한어족

한어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쨌든 많은 근거는 있느니만큼[1] [2] 아티클로 다룰 필요성은 있다고 보는데요. 일단 한국어와 일본어가 다른 언어로 인식되고 있으니까.. 어족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llif 2006년 10월 15일 (월) 19:21 (KST)답변

제 의견을 일단 말씀드리자면, 현재 해당안에 대해서는 국내외적으로 여러가지 견해가 나위어져 있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 국내 국문학계의 견해 : 현재 국문학계에서는 해당 내용에 있어 부분적으로 긍정하는 편입니다. 통례적으로 학교에서 배워온 한국어의 계통에 대한 것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즉, 부여어에서 삼국의 각기 언어 (고구려어, 신라어, 백제어)가 형성되었으며, 이중 신라어와 백제어는 남방 계통의 언어들의 어휘의 영향을 받기도 했으나 아주 미미할 정도이며, 삼국의 개개의 언어의 차이는 방언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다. 부여어는 넓게는 알타이어족에 속한다. 일본어는 백제계 민족이 하부 아스키계 민족과 교류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기층가설 : substratum) 즉, 일본어에 백제계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일본어와 한국어가 공통의 어족을 형성한다고 보기에는 아직까진 근거가 미약하다.
  • 국내 언어학계의 견해 : 한국어는 알타이어족 중에서 가장 초창기에 분화되어 나온 편에 속하며, 이로 인해서 다른 알타이어족과의 근연관계가 미약한 편이다. 일본어는 해양계 민족과 대륙계 민족의 언어가 혼재되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를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보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한 결론이다.
  • 외국 언어학계의 견해 : 한국어와 일본어가 공통의 기반을 공유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공통의 어족을 형성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의문시 된다.
  1. 공통어근의 수가 적으며, 이 또한 다른 알타이어족의 공통어근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은 어족을 형성해서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가정하기 보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다른 시기에 별도로 알타이어족에서 분화되었다고 보는 편이 해석하기 쉬운 현상들이 많다. (예 : 숫자 3의 경우 - 일본어는 알타이 여러 언어들과 공유 (mit) / 한국어는 공유하지 않음 (set)
  3. 일본어와 남방계통의 언어들간의 영향관계를 무시하기가 힘들다. (심지어 드라비다어족과의 근친관계도 제시된다.)
  4.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성급하다.
일단, 현재까지는 이렇습니다만, 제 생각은 추후에 이루어지는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보고 나서 만들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5일 (월) 19:38 (KST)답변
네에 한어족 좋지요,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건 근거가 적거나 미약합니다. 그런데 아직 이것은 연구가 진행중이라 위키백과에 올리는건 더 두고봐야 할것입니다. 아무튼 한국어가 한어족이라는 거에 대해선 적극 지지합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이어서 한일어족을 형성하는것도 지지하구요. 66 Quotation Marks. 99 2006년 10월 15일 (월) 19:46 (KST)답변
한가지 더 질문할게요. ' 한어족(韓-)은 일부 언어학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은 어족이라는 주장이다. ' 이정도의 글로 쓰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어짜피 한국어도 드라비다어와 관계가 있는건 마찬가지입니다. - Ellif 2006년 10월 16일 (월) 01:16 (KST)답변
현재 분류체계에 직접 넣어 분류하고, 개별언어들의 언어계통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해당 문서를 작성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어족 분류체계에 직접 집어넣고 각각 개별 언어의 언어계통을 한어족으로 수정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와 '드라비아어'와의 근연관계설은 현재 학계에서 인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동계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것이 지나치게 적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일본어'는 가설로서 진지하게 고려될 정도로 상당한 양의 동계어로 추정 가능한 어휘들이 있는 편입니다. (이도 또한 요즘은 단순 '차용어'로 설명하거나 기층가설(substratum)로 설명합니다.)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6일 (월) 11:53 (KST)답변

위키백과토론:위키프로젝트 언어#언어 계통 및 분류 방법 문서 분화 제안

위키백과토론:위키프로젝트 언어#언어 계통 및 분류 방법에 대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논의가 오고 갈 것이며 오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해당 내용을 별개의 토론 문서로 만들어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 아이리디 2006년 10월 16일 (월) 11:55 (KST)답변

이 기회에 어느 정도 기준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위키백과는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내는 장이 아닙니다. 위키백과에서 작업하는데 일관성이 있는 기준이 만들어지면 우선 그대로 작업하면 되고,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을 만드는 것은 위키백과가 아닌 학회나 기타 표준화 단체의 몫이 아닐까요? -- ChongDae 2006년 10월 16일 (화) 17:15 (KST)답변
전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을 만들자고 한적이 없습니다만, 해당 내용의 길이가 자꾸 커져감에 있어서 별도의 문서로 분화시켰으면 좋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해당 별도의 문서에서 작업하는 데 일관성이 있는 기준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였습니다.
덧붙여 ChongDae님께서는 자꾸 저에게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을 만들어내지 말라고 하시지만, 실제로 위키백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체계가 도리어 한국 여러 언어학회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준입니다. 몇몇 단순한 백과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임의로 합의를 본 사항으로 바탕으로 작업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오히려 더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으로 만들어진 상황이 아닐까요?
실제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3]에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가 이에 대한 절대적이라는 기준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어파' '어군' 다 떼고 '어'로만 분류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 아이리디

현대 한국어 관련, 필요한 문서들

통신어, 외계어 (초딩어), 속어 및 기타등등의 문서가 용어사전 식으로 널려 있는데,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인 만큼 단순히 용어를 정의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개념이 일반적인 분류체계 하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배경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위 문서들은 전부 맥락이 결핍된 채, 핵심 용어들도 굉장히 주관적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저는 다음의 문서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저 문서들을 전부 만들 필요는 없고, 쓸 내용이 많지 않다면 상위 문서의 단락으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 뒤에는 '외계어'에 대해 "대한민국의 인터넷 언어 중 이러저러한 일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서..."라는 식으로 문서 내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Acepectif 2006년 10월 17일 (화) 08:05 (KST)답변

생각해보니 인터넷 언어라는 게 사실은 언어(language)가 아닌 sociolect[4]였군요. 근데 sociolect를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요? 중국어판에서는 사회방언(社会方言)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던데. 그렇다면 최하위 문서의 제목은 한국어의 인터넷 사회방언이 되겠군요. --Acepectif 2006년 10월 18일 (수) 00:46 (KST)답변

‘사회적 방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uzzlet Chung 2006년 10월 18일 (수) 11:06 (KST)답변
속어와 관련해서는 일단 분류:속어 등을 대폭 정리해 두었습니다. 한국어의 역사 부분은 제가 깊이 알지 못하여 함부로 건들기 힘들 것 같네요.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3일 (토) 16:19 (KST)답변

어족 색상

그 동안 암묵적으로 현재 할당된 색상 체계를 계속해서 사용해 왔는데, 어족별 색상 체계를 한번 정리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할당된 어족별 색상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거나 혹은 색상 수정, 변경에 얘기를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색상 체계)

En De Fr Pl Ja It Pt Sv Es Ru Zh Ko
어족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에스파냐어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
  아프리카 / 서남아시아
아프리카아시아어족 yellow #A9BEC7 yellow #ff00ff yellow #B4CAD7 yellow none yellow yellow yellow yellow
니제르콩고어족 orange #A9BEC7 orange #000099 orange #D7B4B4 orange none orange orange orange orange
나일사하라어족 gold #A9BEC7 gold none none #B4D7B8 gold none gold gold gold gold
코이산어족 goldenrod #A9BEC7 goldenrod none none #D7B4D7 goldenrod none goldenrod goldenrod goldenrod goldenrod
  유럽 / 북·서·남 아시아
인도유럽어족 lawngreen #A9BEC7 medium
seagreen
#000099 lawngreen #ABCDEF lawngreen none lawngreen #0FD00F lawngreen lawngreen
북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A9BEC7 lightgreen #11ddff none #FDC58A lightgreen none lightgreen lightgreen lightgreen lightgreen
남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A9BEC7 lightgreen #11ddff lightgreen #FDC58A lightgreen none lightgreen lightgreen lightgreen lightgreen
알타이어족 yellowgreen #A9BEC7 yellowgreen #00cccc yellowgreen #FFCDFD yellowgreen none yellowgreen yellowgreen yellowgreen yellowgreen
우랄어족 limegreen #A9BEC7 limegreen #00ffff limegreen #9F9FEF limegreen none limegreen limegreen limegreen limegreen
드라비다어족 medium
springgreen
#A9BEC7 medium
springgreen
none medium
springgreen
#B6E6FF medium
springgreen
none medium
springgreen
medium
springgreen
medium
springgreen
medium
springgreen
  동·서남 아시아, 태평양
중국티베트어족 tomato #A9BEC7 tomato #dd3300 tomato #EFC5AB tomato none tomato tomato tomato tomato
몽몐어족 #ff0033 #A9BEC7 darksalmon none none none #ff0033 none none #ff0033 #ff0033 crimson
오스트로아시아어족 lightcoral #A9BEC7 lightcoral #009900 lightcoral #F1E2D9 lightcoral none lightcoral lightcoral lightcoral lightcoral
오스트로네시아어족 pink #A9BEC7 pink #00ff00 pink #F0F0CF pink none pink pink pink pink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eba9ee #A9BEC7 orchid none none #F4EFA7 #eba9ee none orchid #eba9ee #eba9ee orchid
파푸아 섬의 언어 #fd79da #A9BEC7 violet none none #E7D8A3 #fd79da none violet #fd79da #fd79da violet
따이까다이어족 lavender #A9BEC7 lavender #009900 lavender #D6C7B0 lavender none lavender lavender lavender lavender
  아메리카 대륙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lightblue #A9BEC7 lightblue none none #A7FFF4 lightblue none lightblue lightblue lightblue lightblue
나데네어족 deepskyblue #A9BEC7 deepskyblue none none #A7FFF4 deepskyblue none deepskyblue lightblue deepskyblue deepskyblue
이누이트알류트어족 lightcyan #A9BEC7 lightcyan none none #ACEFDB lightcyan none lightcyan lightcyan lightcyan lightcyan
  기타
피진·크레올어 tan #A9BEC7 tan none tan tan tan none none tan tan tan
고립어 #dddddd #A9BEC7 #dddddd #eeeeee #dddddd #dddddd #dddddd none #dddddd #dddddd #dddddd gainsboro
수화 silver #A9BEC7 silver none silver #DEEEBD silver none silver silver silver silver
인공어 black #A9BEC7 gray #009900 none #ADA black none black black black grey
가설로 제시된 어족 none none none none none none none none none none none wheat
속성 어족 색상
      아프리카 / 서남아시아
아프리카아시아 아프리카아시아어족 yellow
니제르콩고 니제르콩고어족 orange
나일사하라 나일사하라어족 gold
코이산 코이산어족 goldenrod
      유럽 / 북·서·남 아시아
안다만 안다만어족 (미정)
인도유럽 인도유럽어족 lawngreen
북동카프카스 북동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북서카프카스 북서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남카프카스 남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알타이 알타이어족 yellowgreen
우랄 우랄어족 limegreen
드라비다 드라비다어족 medium
springgreen
예니세이 예니세이어족 darkseagreen
유카기르 유카기르어족 darkseagreen
축치캄차카 축치캄차카어족 darkseagreen
후리우라르투 후리우라르투어족 (미정)
      동·서남 아시아, 태평양
중국티베트 중국티베트어족 tomato
몽몐 몽몐어족 crimson
오스트로아시아 오스트로아시아어족 lightcoral
오스트로네시아 오스트로네시아어족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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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고립어 gainsboro
수화 수화 silver
인공 인공어 grey
가설 가설로 제시된 어족 wheat




의견


 의견ρ 아이리디 (토론) 일단 제가 생각하는 현재 색상 체계에서 손봐야 할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ChongDae님께서 지적하신 문제와 관련) 중국티베트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색상이 현재 pink로 같습니다.
  • 인공어에 할당된 black 색상은 지나치게 진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어 위키백과와 마찬가지로 gray가 적절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 "가설로 제시된 어족"에 대해 할당된 색상이 현재 없습니다. (예:우랄알타이어족)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8일 (토) 13:15 (KST)답변
정확한 기준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읽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 모두 편하죠. 적극 찬성합니다. -- 파란로봇군 2006년 11월 18일 (토) 13:37 (KST)답변
위의 색상들은 제안안이 아니라 현재 이미 이행중인 색상체계입니다. (틀의 형태로 숨어 있었습니다만;)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8일 (토) 13:52 (KST)답변
위의 사항에 대해 제가 색상 변경을 제안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족 한국어 > (제안안) (이유)
북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 mediumaquamarine 남카프카스어족과 구분
남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 lightgreen 이전과 같음
 
중국티베트어족 pink > tomato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구분 가능하게
몽몐어족 #ff0033 > crimson 지나치게 튀는 색이여서 좀 더 부드러운 색으로
 
고립어 #dddddd > gainsboro 큰 변화 없음 (수치를 가까운 명칭으로 옮김)
인공어 black > grey 지나치게 튀는 색이여서 좀 더 부드러운 색으로 (프랑스어 위키백과에서 이미 사용)
 
가설로 제시된 어족 none > wheat 새로운 색상 할당

위의 색상표와 다른 위키백과의 예들 또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8일 (일) 17:44 (KST)답변

 의견66 Quotation Marks. 99 할당되지 못한 몇 어족의 색상 제안입니다 :)

비교적 큰 어족들을 여러 제어의 색에서 분리합니다.

(니제르콩고어족) 반투어군 orange > chocolate 새로운 색상 할당
(파푸아섬의 언어) 트렌스뉴기니어족 violet > MediumPurple 새로운 색상 할당
(파푸아섬의 언어) 세피크라무어족 violet > DarkViolet 새로운 색상 할당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파마니웅가어족 orchid > peachpuff 새로운 색상 할당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오토망퀘어족 lightblue > Aquamarine 새로운 색상 할당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투피어족 lightblue > Cyan 새로운 색상 할당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마야어족 lightblue > RoyalBlue 새로운 색상 할당

오역은 저의 사용자 토론에 남겨주세요. --66 Quotation Marks. 99 2006년 11월 18일 (일) 19:26 (KST)답변

큰 언어 그룹 들에 새로운 색상을 할당하는 것은 적절해 보입니다만, 반투어족의 경우 일단 '어족'이 아니라 현재 분류 체계상 '니제르콩고어족'에서 '어군'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어족 이하에 어족은 올 수 없습니다.) 어족이 아닌 그룹에 색상을 할당해야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을 듯합니다. 덧붙여 트렌스뉴기니어족은 파푸아 섬의 언어로 violet 색상이 할당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은 아시아, 태평양 일대 어족들의 경우 위에서 보시다 시피 빨강색, 분홍색 계열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제안하신 색상은 조금 다소 이러한 맥락에서 지나치게 먼 색상이 아닐런지요?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8일 (일) 19:39 (KST)답변
'트렌스뉴기니어족 / 세피크라무어족 / 파마니웅가어족'에 대해 다음의 색상은 어떻습니까?
(파푸아섬의 언어) 트렌스뉴기니어족 violet > PaleVioletRed 새로운 색상 할당
(파푸아섬의 언어) 세피크라무어족 violet > MediumVioletRed 새로운 색상 할당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파마니웅가어족 orchid > DarkOrchid 새로운 색상 할당
본래의 색상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도록 조정해 보았습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8일 (일) 21:14 (KST)답변
 의견 큰 어군이라고 색상을 분리하는 건 반대입니다. 별도의 어족이 아닌 이상 같은 어족은 같은 색상을 가졌으면 합니다. -- ChongDae 2006년 11월 20일 (화) 17:51 (KST)답변
 의견 문제는 반투어군에 속한 언어의 개수가 자그마치 681개[5]나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니제르콩고어족에 속한 1514개의 언어에 1/3 이상에 상당하며, 반투어족이 속한 니제르콩고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 (1268개[6])을 제외한다면 심지어 다른 어족 중에서 반투어군을 능가하는 수의 언어를 가진 어족은 없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은 인도유럽어족도 449개) 본래의 니제르콩고어족의 색상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면 반투어족에 한해서만 별개의 색상을 할당하는 게 크게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20일 (화) 17:58 (KST)답변
1/3 밖에 되지 않는군요. 동물 전체 종 중에 곤충은 70%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동물에서 곤충을 빼야 할까요? -- ChongDae 2006년 11월 20일 (화) 21:33 (KST)답변
별개의 "반투어족"으로 빼내어 부르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색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어족 단위로 색상을 할당하는 것은 정리나 보기상의 편의이지 그러한 색상이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것이 아닐 뿐더러 '어족 단위'로 색상을 정해야 한다는 것은 위키백과의 관례이지 학술적 관례는 아닙니다. 과학의 곤충에서처럼 딱딱하게 규칙을 적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20일 (화) 21:37 (KST)답변
그리고 북카프카스어족도 현재까지는 제안된 어족 아닌가요? -- ChongDae 2006년 11월 21일 (수) 18:14 (KST)답변
상기의 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상 할당이 '어느 정도 입증된 어족'에 한해서 이루어 지고 있지만은 안습니다. 대부분의 위키백과들은 심지어 '북카프카스어족'과 '남카프카스어족'을 모두 합쳐서 '카프카스어족'이란 이름으로 색상을 할당하고 있습니다. 엄밀하게 원칙을 적용해서 '북서카프카스어족' '북동카프카스어족' 별개로 색상을 할당하고 싶습니다만, 급작스럽게 색상을 바꾸기 보다 점진적으로 바꾸었으면 해서 '북카프카스어족'에 한해서만 색상을 할당한 것입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21일 (수) 23:50 (KST)답변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카프카스어족"이 아니라 "카프카스 지역의 언어"에 대해 한가지 색깔을 지정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어족 또는 어족의 상위인 "지역별 어족"에 색상을 부여하는게 영어 위키백과의 원칙입니다. -- ChongDae 2006년 12월 2일 (일) 17:22 (KST)답변

정리

상기의 색상 변경 제안안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안 1
어족 한국어 > (제안안) (이유)
북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 mediumaquamarine 남카프카스어족과 구분
남카프카스어족 lightgreen > lightgreen 이전과 같음
 
중국티베트어족 pink > tomato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구분 가능하게
몽몐어족 #ff0033 > crimson 지나치게 튀는 색이여서 좀 더 부드러운 색으로
 
고립어 #dddddd > gainsboro 큰 변화 없음 (수치를 가까운 명칭으로 옮김)
인공어 black > grey 지나치게 튀는 색이여서 좀 더 부드러운 색으로 (프랑스어 위키백과에서 이미 사용)
 
가설로 제시된 어족 none > wheat 새로운 색상 할당
  • 제안 2
(니제르콩고어족) 반투어군 orange > chocolate 새로운 색상 할당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오토망퀘어족 lightblue > Aquamarine 새로운 색상 할당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투피어족 lightblue > Cyan 새로운 색상 할당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마야어족 lightblue > RoyalBlue 새로운 색상 할당
  • 제안 3
1안
(파푸아섬의 언어) 트렌스뉴기니어족 violet > MediumPurple 새로운 색상 할당
(파푸아섬의 언어) 세피크라무어족 violet > DarkViolet 새로운 색상 할당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파마니웅가어족 orchid > peachpuff 새로운 색상 할당
2안
(파푸아섬의 언어) 트렌스뉴기니어족 violet > PaleVioletRed 새로운 색상 할당
(파푸아섬의 언어) 세피크라무어족 violet > MediumVioletRed 새로운 색상 할당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파마니웅가어족 orchid > DarkOrchid 새로운 색상 할당
위의 3가지 제안에 대해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지나치게 참여가 저조하여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기에 1주일간 시간을 두고 별다른 반론이 없다면 해당 안건에 대해 제안을 통과시키고자 합니다. 단 제안 3의 1안과 2안에 대해서는 둘 중 하나로 의견을 수렴되었을 때 통과시키고자 합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일 (금) 01:41 (KST)답변
제안 1에는 (카프카스 지역 빼고는) 반대 없습니다. 제안2/3에 대해서는 아메리카 대륙이나 파푸아 섬의 어족은 저보다 훨씬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지역별 제어로 분류해도 당장은 무리가 없어보이는데요? -- ChongDae 2006년 12월 2일 (일) 17:25 (KST)답변
일단 반대안이 나온 항목을 제외하고는 적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7일 (금) 18:01 (KST)답변
아메리카원주민제어, 오스트레일리아·파푸아 제어도 적용 시킵니까? -- THEOTERYI     2006년 12월 8일 (토) 23:50 (KST)답변
일단 반대의견이 있기도 해서 적용시키지 않았습니다. 반대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무작정 적용하는 건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8일 (토) 23:54 (KST)답변


트랜스뉴기니어족은 워낙 많고, 존재가 대개 인정되니 그렇다고 쳐도 나머지 파푸아 제어의 각 어족별로 색을 할당하는 건 무의미해보입니다. 또한 세피크라무어족의 경우 한 어족으로 성립하는지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습니다. (Wurm과 Ross의 계통도가 다릅니다.) 정 분화한다면 트랜스뉴기니어족과 그 외 파푸아 제어의 둘로 하는 게 어떨까요? Caffelice 2006년 12월 10일 (일) 12:43 (KST)답변

두번째 의견

안다만어족 none > mediumseagreen 새로운 색상 할당
후리우라르투어족 none > Khaki 새로운 색상 할당
투피어족 lightblue > PaleTurquoise 분리, 새로운 색상 할당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에서 #FFB8B8로 사용 중)
교착어 (특정 어족을 이루지 않음) gainsboro > AliceBlue 새로운 색상 할당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에서 #DDF로 사용중)
소수 이탈리아어파 언어 lawngreen > green 새로운 색상 할당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에서 #FD9191로 사용중)

THEOTERYI    

2006년 12월 10일 (일) 00:06 (KST)

이탈리아어 위키백과는 다른 위키백과와 색상체계가 너무나도 달라서 맞추기 힘듭니다. 게다가 제안된 색상이 전체 색상 체계와도 맞지 않습니다. 대개의 색상은 각 지역별 테마(아프리카는 노랑색 계통, 아시아는 초록색 계통 등)에 맞춰서 조금씩 다른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세요. 또한 교착어는 어족이 아니라 유형론적인 분류입니다. 논외라고 볼 수 있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0일 (일) 14:17 (KST)답변
Aqua는 너무 밝아서 눈에 튑니다. Pale Turquoise는 어떨까요. Caffelice 2006년 12월 11일 (화) 21:43 (KST)답변
무엇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안일 뿐이니까요 -- THEOTERYI     2006년 12월 12일 (수) 19:25 (KST)답변

세 번째 의견

안다만어족, 후리우라르투어족 색상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는것에 놀라며 제안해 봅니다.

안다만어족 none > teal 새로운 색상 할당
후리우라르투어족 none > mediumseagreen 또는 gainsboro (고립어 취급)

THEOTERYI    
2007년 12월 30일 (일) 18:26 (KST)답변

토론이 없으므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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