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劉建, ? ~ 기원전 66년)은 전한 후기의 제후로, 제효왕의 현손이다.
지절 4년(기원전 66년), 아버지 유노의 뒤를 이어 모평후(牟平侯)에 봉해졌으나 그 해에 죽었다. 시호를 강(康)이라 하였고, 아들 유흘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