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굉(劉宏, ? ~ ?) 또는 유용(劉容)은 전한 말기의 황족이자 관료로, 자려(子麗)이며 발해군 사람이다. 본래 이름은 유불오(劉不惡)였는데, 종정 취임 후 고쳤다.[1]

행적 편집

건평 4년(기원전 3년), 진류태수에서 종정으로 승진하였다.

원시 원년(1년), 평제 즉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관내후에 봉해지고 식읍을 받았다.

거섭 2년(7년), 동군태수 적의왕망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종백 유굉은 분충장군(奮衝將軍)에 임명되어 진압에 나섰다.


출전 편집

각주 편집

  1. 관내후에 봉해졌을 때까지는 '유불오'였던 것이 확인된다.
전임
(종정) 유교
전한종백 (종정)
기원전 3년 ~ 기원후 5년
후임
(종백) 유잠
전임
유잠
전한의 종백
? ~ 9년?
후임
(전한 멸망)
전임
-
의 종백
9년 ~ ?
후임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