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주의

유라시아주의(Eurasianism)는 20세기 초부터 러시아 제국에서 등장한 이론 및 사상으로, 러시아유럽이나 아시아의 범주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인 문명을 이룩했으며, 루스키 미르(러시아적 세계)에 통치를 받는 유라시아의 지정학적 관점이기도 하다.

최초의 유라시아주의는 평화주의자망명 귀족들이었으며, 이들의 사상은 낭만주의유토피아에 입각했다. 초창기 유라시아주의자들의 목표는 러시아 정교가 모든 니케아 기독교 교회들을 통치하는 것이었다.[1] 유라시아주의의 핵심 사상은 민족주의로, 범슬라브주의에 입각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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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Böss, Otto (1961년 1월 14일). “Die Lehre der Eurasier: ein Beitrag zur russischen Ideengeschichte des 20. Jahrhunderts”. Otto Harrassowitz Verlag – Google Books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