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劉調, ? ~ 기원전 139년)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초원왕의 아들이다.
경제 3년(기원전 154년), 극락후(棘樂侯)에 봉해졌다.
극락경후 16년(기원전 139년)에 죽어 시호를 경(敬)이라 하였고, 아들 유응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