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길

윤부길(尹富吉, 1912년 ~ 1957년)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작사가,성악가였으며 뮤지컬배우와극작가,희극인으로도 활동하였다.

윤부길
尹富吉
출생1912년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사망1957년 (46세)
대한민국 경기도 인천에서 갑작스레 병으로 급사
직업작사가, 극작가, 성악가
뮤지컬배우, 코미디언
활동 기간1933년 ~ 1957년
종교개신교(장로회)
배우자고향선(재혼)
자녀슬하 2남 2녀
(장남 윤영기, 장녀 윤수현
차남 윤항기, 차녀 윤복희)

생애편집

일본에서 음악 공부를 하다가 박용구, 황문평 등과 함께 컬럼비아 가극단에 입단하여 활동하면서 타고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그러면서 성악도 공부하게 된다.

이후 가극단에서 공연을 할 때마다 희극적인 요소를 선보여 원로 연예인들은 이 공연들을 회상하면서 윤부길 그를 "한국 최초의 개그맨"이라 불렀다. 이는 윤부길 본인의 재능과 함께 꾸준히 해온 윤부길 자신만의 자기계발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성악 뿐만 아니라 희곡 시나리오 집필, 가요 작사, 악기 반주, 의상 그리고 무대 장치에도 능했다.

가족 관계편집

무용수 최승희의 수제자인 무용수 성경자(예명:고향선)과 재혼하여 슬하에 2남 2녀(이 중 장남 윤영기와 장녀 윤수현은 윤부길의 상배 전처 소생)를 두었는데, 차남인 윤항기는 싱어송라이터로, 차녀인 윤복희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대중들의 인식에 윤항기와 윤복희의 활발한 활동으로 남매가 윤항기와 윤복희 뿐으로 생각하지만, 첫째 아들 윤영기와 첫째 딸 윤수현이 있다. 그리고 손자는 CCM그룹 큐브에서 활동 중인 CCM가수 준이다.

윤부길은 가요 작사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1953년작 실화노래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 1957년작 심연옥의 <시골버스 여차장> 등이다.

가요 작사편집

1.처녀뱃사공(윤부길 작사/한복남 작곡/황정자 노래)1953년 작 6.25전쟁이 끝난 1953년 9월 함안군의 가야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대산장으로 부길부길쑈라는 유량극단을 이그는 단장인 윤부길 씨가 강을 건너려고 나룻배에 몸을 실었는데 나룻배의 뱃사공이 20대의 처자였다. 윤부길은 왜 그처녀가 뱃사공을 하나 그 이유를 물어보니 1950년에 군에 입대한 오빠 박기준(한국전쟁 중 전사)씨 가 소식이 없어 오빠를 대신하여 여동생 박말순, 박정숙두처녀가 교대로 나룻배를 저어 길손들을 건너준다는 애절한 사연을 듣고 <낙동강 강바람이 치맛폭을...>으로 시작하는 노랫말을 갈무리 하여 그당시 싱어송 라이터 였던 한복남선생님께 자기가 쓴 노랫말에 곡을 붙여달라 의뢰 하고 한복남 선생님 에게 <오동동 타령>을 받아 인기 가수가 된 황정자가 불러서 알려진 노래가 <처녀 뱃사공>이다.

2.시골버스 여차장(윤부길 작사/한복남 작곡/심연옥 노래)1957년 작 1956년에 어느지역의 시골에서 운행하는 시골버스를 타고 가다가 시골 버스 에 차장이 여자인걸 알고 도대체 왜 차장이 여자이지? 하고 생각이나 왜 차장을 하는지 그이유를 물었더니 그 여자 차장은 그이(그때 당시 남편 이나 애인으로 추정)가 재대 장병 운전수 라고 말하며 그때 사정을 이야기 하였다. 그 이야기를 듣고 <오라이 스톱 마지막 버습니다...>로 시작하는 노랫말을 갈무리 하여 1953년에 처녀 뱃사공을 같이 작업했던 한복남선생에게 다시 의뢰를 하였고 남백송과 같이 본인(한복남)이 작곡한 <전화 통신>(1956년 작)을 불렀던 가수백년설의 처 인 가수 심연옥이 부르게 되었던 노래가 <시골버스 여차장>이다.

3.나룻배 처녀(윤부길 작사/하기송 작곡/최숙자 노래)1960년 작 1956년에 윤부길이 어느지역의 강가에서 나룻배를 운행하던 처녀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노랫말을 지었으며 이 노랫말을 적합한 작곡가와 함께 노래로 만들려고 했으나 경기도 인천 객지에서 갑작스레 병으로 윤부길이 죽어서 아직도 그냥 윤부길의 집에 묻혔던걸 나중에 한복남의 장남인 작곡가하기송이 발견하여 작곡을 하여 1960년에 최숙자의 노래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