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경덕사 소장 고문서 및 유물

의성 경덕사 소장 고문서 및 유물(義城 景德祠 所藏 古文書 및 遺物)은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문서 및 유물이다. 2012년 10월 4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43호로 지정되었다.[1]

의성 경덕사 소장 고문서 및 유물
(義城 景德祠 所藏 古文書 및 遺物)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43호
(2012년 10월 4일 지정)
수량204점
시대조선시대
위치
의성 경덕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의성 경덕사
의성 경덕사
의성 경덕사 (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 290
좌표북위 36° 21′ 16.6″ 동경 128° 24′ 53.2″ / 북위 36.354611° 동경 128.414778°  / 36.354611; 128.41477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사유 편집

문화재로 지정 신청된 자료는 의성에 세거해온 장시규(張是奎), 장한상(張漢相) 등 순천장씨 문암공파 문중의 고문서(古文書), 고서(古書), 유물(遺物) 등의 일괄(一括) 유물이다.[1]

장시규(張是奎)는 1648년(인조26)에 교생(校生)으로서 무과에 급제한 후 黃海道·全羅道兵馬節度使, 三道統禦使 등 요직을 거쳐 정2품 資憲大夫에 올랐고, 그의 아들 장한상(張漢相)은 1676년(숙종2)에 무과에 급제하여 慶尙左道·咸鏡北道·全羅道兵馬節度使 등을 거쳐 종2품 嘉善大夫에 올랐다. 특히 장한상은 三陟營將에 부임한 후 울릉도를 搜討한 「울릉도사적」을 남겨서 實記에 수록하였다.[1]

신청자료 중 敎旨, 諭書, 傳令, 戶口單子, 山訟관련 所志 등의 古文書(192점)는 사료적 가치는 높지 않지만 한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17∼19세기 자료라는 점에서 보존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장시규, 장한상 부자와 관련이 있는 『節度公兩世實錄』, 『節度公兩世碑銘』, 『喬桐水使公輓辭』, 『喬桐水使公輓祭錄』은 인물 및 독도 연구에 필요한 자료이고, 內賜本으로 추정되는 『尉繚子直解』는 17세기 활자본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다. 아울러, 號牌, 印章, 등채 등 기타유물(7점)은 장시규와 관련이 있는 유물이므로 함께 보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들 고문서(古文書), 고서(古書), 유물(遺物) 등을 일괄(一括, 204점)하여 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1]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2-304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북도보 제5669호, 19면, 2012-10-04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