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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1946년에 설립했으며 1962년 이란 에어웨이즈와 페르시안 항공 서비스가 합병하여 국영 항공사로 설립된 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1965년에 처음으로 보잉 707보잉 727를 도입한 후 1971년 보잉 737-200, 1974년 보잉 727-200, 1979년 보잉 747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유럽의 주요 도시에 취항했으며 런던 노선은 주 30회 운항했다. 1970년대 말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항공사이자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린 항공사로 알려졌다. 1976년 오스트레일리아콴타스 항공 다음으로 세계 2위의 안전한 항공사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10년 동안 무사고 항공사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1979년이란 혁명으로 인해 미국, 이스라엘과 단교된 데 이어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이 시작되자 주요 노선들이 1988년까지 결항과 비정기 취항을 반복했다. 1981년 170만 승객에게 운항 서비스를 제공했다. 1990년 포커 100 항공기 6대를 도입했다.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미국이란 정부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국 정부유럽 연합은 여객기가 테러에 이용될 것을 우려하여 낡은 항공기를 대체하려는 이란 정부의 계획을 차단하고 에어버스보잉의 항공기 판매를 금지시키면서 이로 인해 신 기재 도입이 크게 늦어졌다. 이로 인하여 2007년투폴레프에서 만든 Tu-204-100의 도입을 추진하였다.[1]

대한민국에는 2002년 12월에 취항한 이래 2004년인천 - 테헤란 직항을 운항했으나, 현재는 운항이 중단되어 이란 항공을 이용하고 싶으면 베이징이나 두바이 등지로 이동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운항이 중단됐지만, 현재도 대리점을 통해 베이징, 두바이 등지의 연결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상태다.

2006년 하반기에 미국이란의 새로운 합의를 통해 항공기 교체가 허용되었으나, 여전히 신형 기체의 판매를 금지하여 현재까지 일정한 기령이 넘어간 중고 기체만 들여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 7월 유럽 연합은 보안 문제와 기종 노후화 문제를 이유로 EU 역내 취항 금지 항공 회사 목록 리스트에 이란 항공을 올리면서 유럽 취항을 전면 금지시켰다.

2015년 이란의 핵 협상 타결과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이란 정부에서 향후 5년간 최대 80대 이상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2] 한 발 물러선 이란 정부의 태도를 본 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과 함께 에어버스가 이란 항공으로부터 무려 100대가 넘는 대형 수주를 받아 냈고 A380-800도 몇 대 주문을 받았으나 이란 내 공항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A380 주문을 취소, 대신 A321-200 8대를 주문하였다. 아직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마무리되지 않아 보잉의 신형 기체 도입은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2016년 2월 18일 미국 정부로부터 보잉 기체의 구입 허가를 받아 보잉 기체의 재도입도 확정됐다.[3]

2016년 3월에는 독일루프트한자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란의 경제 제재가 2018년에 재개되면서 보잉이 이란항공으로부터 받은 주문을 전량 취소한다고 밝힘에 따라, 당분간 보잉에어버스/ATR 등의 서방제 신 기체를 다시 구입할 수 없게 됐다.[4] 자연히 에어버스의 주문도 취소됐으며, 경제 제재 재개 직전에 부랴부랴 ATR 72 기체를 몇 대 새로 인도받았다.

운항 노선편집

  • 2012년 4월 현재 이란 항공은 다음과 같은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코드쉐어 협정편집

  • 이란 항공은 다음과 같은 항공사와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5]

보유 기종편집

현재 사용하는 기종편집

이란 항공의 보유 기종
기종 대수 주문 옵션 승객 비고
B E 합계
에어버스 A300B4-200 3 0 0 18 236 254 2대는 현재 보관중
에어버스 A300-600R 4 0 0 22 239 261
에어버스 A310-300 2 0 0 14 198 212 1대는 현재 보관중
에어버스 A319-100 0 3 0
TBA
중고 항공기 도입 예정[9]
에어버스 A320-200 5 0 0 12 144 156 2대는 현재 보관중
에어버스 A320neo 0 32 0
TBA
2016년 대이란 제재 해제 후 주문[10][11]
이란 제재의 재발효와 재정상 이유로 무기한 인도 지연[12]
에어버스 A321-200 1 7 0 12 182 194
에어버스 A330-200 2 6 0 32 206 238
에어버스 A330-900neo 0 28 0
TBA
에어버스 A350-1000 0 16 0
TBA
보잉 737 MAX 8 0 50 0
TBA
2016년 대이란 제재 해제 후 주문[13][14]
이란 제재의 재발효 이유로 무기한 인도 지연[15]
보잉 777-300ER 0 15 0
TBA
보잉 777-9 0 15 0
TBA
포커 100 4 0 0 0 104 104 2대는 현재 보관중
대체 비행기: ATR 72-600[16]
맥도널더글러스 MD-82 2 0 0 0 150 150 임차 운항
순차적으로 퇴역 예정
대체 비행기: ATR 72-600[16]
ATR 72-600 13 0 20 0 68 68 맥도널 더글러스 MD-82, 포커 100 대체 비행기[16]
이란 항공 카고의 보유 기종
보잉 747-200C/SF 1 0 0
화물
합계 37 172 20

퇴역 기종편집

이란 항공의 퇴역 기종[17]
기종 대수 도입 년도 퇴역 년도 대체 기종 비고
에어버스 A300B2-200 7 1978년 2019년 에어버스 A300-600R 3대는 예비용으로 저장
에어버스 A300B2-200F 2 2008년 2015년 대체 기종 없음
에어버스 A300B4-200F 2 2008년 2018년 대체 기종 없음 전 댓수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에어버스 A310-200 6 2001년 2014년 에어버스 A310-300 3대는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에어버스 A320-200 2 2004년 2010년 대체 기종 없음 1대는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2 2004년 2010년 임차 기종 노블에어 튀니지 임차 운항
에어버스 A340-200 1 2007년 2007년 임차 기종 콘비아사 항공 임차 운항
보잉 707-320B 10 1955년 2000년 에어버스 A310-200
보잉 727-200 5 1974년 2014년 에어버스 A320-200 3대는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보잉 737-200 6 1971년 2004년 에어버스 A320-200 1대는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보잉 747-100 1 1979년 2010년 보잉 747SP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3 1986년 1986년 임차 기종 카고룩스 임차 운항
2 1974년 1975년 팬아메리칸 월드 항공 임차 운항
보잉 747-100SF 3 1974년 2014년 대체 기종 없음 이란 공군에 매각
보잉 747-200B 1 2007년 2010년 대체 기종 없음
보잉 747-200M 3 1977년 2010년 대체 기종 없음 2대는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보잉 747-200F 4 1980년 2016년 대체 기종 없음
보잉 747SP 4 1976년 2016년 에어버스 A330-200 전 댓수 현재 예비용으로 저장
더글러스 DC-8-55CF 1 1976년 1977년 임차 기종 마르틴에어 임차 운항
더글러스 DC-9-32 1 1976년 1976년 임차 기종 마르틴에어 임차 운항
콩코드 1 1977년 1977년 임차 기종 영국항공 임차 운항[18]
포커 100 18 1990년 2018년 ATR 72-600 14대는 예비용으로 저장
더글러스 DC-3 불명 1952년 1972년 더글러스 DC-7
더글러스 DC-4 불명 1955년 1969년 더글러스 DC-7
더글러스 DC-7 불명 1972년 1982년 보잉 737-200
록히드 L-0749 콘스틸레이션 불명 1975년 1989년 보잉 737-200
빅커스 VC-10 불명 1983년 1990년 대체 기종 없음
콘베어 240 불명 1957년 1963년 더글러스 DC-4

문제점편집

기종 노후화편집

현재 항공기 평균 기령은 25.7년으로, 미국의 경제 제재가 해제됨으로써 항공기 구입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항공기를 구입하는 경우 제재 규정없이 새 항공기를 구입할 수 있게된다. 이 제재는 보잉항공기만 제재가 해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산 부품을 일정 이상 사용하는 항공기에 적용되기 때문에 에어버스 여객기 구입도 제한 대상에서 해제되는데, 에어버스의 기체를 우선 주문하여 타 항공사 취소분 A321-200 1대 및 A330-200 2대를 인도받았다. 보잉 기체는 2016년 2월 미국 정부로부터 구입 승인을 받아 재도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2018년 8월 7일에 이란 경제 제재가 다시 발효되자, 보잉이 이란항공 주문분을 전량 강제로 취소했다. 이란항공은 경제 제재가 발효되기 며칠 전에 ATR 72 몇 대를 인도받기는 했으나, 에어버스 기체 역시 구매할 수 없게 됐다.

자회사편집

이란에어 투어편집

이란항공 카고편집

  • 이란항공 카고는 이란의 화물 항공사로 2008년 5월 자회사의 보잉 747-200F 취항 후 운항이 중지 되었으나 화물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두 대의 에어버스 A300B4-200F을 인수했다. 화물 운반은 이란 항공의 여객 비행기의 보유 용량으로 취항한다.

호텔 호마 그룹편집

마일리지 프로그램편집

  • 스카이 걸프트(영어: Sky Gift)는 이란 항공의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건 및 사고편집

사진편집

각주편집

  1. 이란, 美 제재 피해 러시아 투폴레프 여객기 도입 - 뉴시스
  2. “이란 "항공기 5년간 최소 400대 도입 계획". 《연합뉴스》. 2015년 8월 6일. 2015년 8월 3일에 확인함. 
  3. 이란, 美 보잉과 항공기 구입 협상…"성사 가능성 커" - 연합뉴스
  4. Boeing says it will not deliver any aircraft to Iran - Al arabiya
  5. Worldwide Codeshare list Aug 2011
  6. Iran Air Fleet CH-Aviation
  7. “Planespotters.net page for IranAir”. 2012년 10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월 11일에 확인함. 
  8. “Iranair official fleet page”. 2011년 5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1월 13일에 확인함. 
  9. “3 Secondhand Airbus Jets Join Iran Air Fleet” (영어). 2019년 2월 22일. 
  10. “Iran Air orders 118 new Airbus aircraft” (영어). 2016년 1월 29일. 
  11. “Iran Air and Airbus seal historic aircraft order” (영어). 2016년 12월 22일. 
  12. “Iran jetliner deal could take longer to complete, Airbus says”. 2018년 1월 15일. 
  13. “Boeing, Iran Air Announce Agreement for 80 Airplanes” (영어). 2016년 11월 22일. 
  14. “Iran Air and Airbus seal historic aircraft order” (영어). 2016년 12월 22일. 
  15. “Boeing says it will not deliver any aircraft to Iran” (영어). 2018년 6월 6일. 
  16. “새 비행기 산 이란항공, 29년된 구형 여객기와 드디어 '작별'. 2017년 6월 14일. 
  17. “보관 된 사본”. 2017년 3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7월 25일에 확인함. 
  18. “보관 된 사본”. 2014년 5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2월 2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