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강(李雲岡, 1885년 7월 3일~1972년 11월 2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며 군인이다.[1][2][3]

황해도 장연출신.[1]1919년 만주 서간도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성적이 우수하여 신흥무관학교의 교관으로 활동하였으며 북로군정서김좌진의 부탁으로 북간도의 왕청현 십리평에 가서 사관연성소의 교관이 되었다.[4] 1919년 북로군정서 제2소대장으로 임명되었고, 1920년 청산리 전투에 참전하였다. 1925년 만주 각지의 민선대표 18명과 국내의 독립운동단체 대표 9명이 모여 항일민족운동단체인 신민부를 결성하였다. 이에 가입하여 활동하던 중 일제 앞잡이의 모함으로 영고탑 감옥에 6개월간 수감되기도 하였다. 1945년 8·15해방후 창군에 참여하여 중령을 지내고 예편했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1][2][3]

각주 편집

  1. 네이트 한국학
  2. ::: 제주일보 :::
  3. “나라사랑광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17년 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8일에 확인함. 
  4. “나라사랑광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17년 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