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인도 공산당 (마오쩌둥주의)

인도 공산당 (마오쩌둥주의)(영어: Communist Party of India (Maoist), 힌디어: भारत की कम्युनिस्ट पार्टी (माओवादी))는 인도의 비공식 정당이자, 공산주의 준군사 조직을 지도하는 마오이스트 정당으로, 인도 정부에서 반국가단체로 지정된 집단이다.

인도 공산당 - 마오쩌둥주의
भारत की कम्युनिस्ट पार्टी (माओवादी)
상징색 적색
이념 공산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반수정주의
반제국주의
스펙트럼 극좌
당직자
당수 Nambala Keshava Rao
준군사조직 인민해방유격대
활동중인 지구 인도(주로 붉은 회랑 내)
역사
창당 2004년 9월 21일
선행조직 ㆍ인도 공산당 ML파(Communist Party of India - Marxist–Leninist)
ㆍ인도 마오이스트 공산당 중앙파(Maoist Communist Centre of India)
ㆍ인도 공산당 낙살바리파(Communist Party of India - Naxalbari)
국제 부문
목적 인도의 신식민지 괴뢰 정권를 전복하여 인도민주주의인민연방공화국 수립[1]

인도 공산당 마오파는 1969년 당시 인도 공산당의 수정주의ㆍ의회주의ㆍ타협주의 노선을 비판하면서 등장한 인도 공산당 ML파의 당권파였으며, 2000년대에 흩어져 있는 농민 반란군 세력을 통합하여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이들은 인도 사회를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구 제국주의의 영향력으로 인해 자본주의로의 발전이 극도로 정체되고 있는 반봉건신식민자본주의(半封建新植民資本主義)로 규정하며,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통하여 인도에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나아가기 위한 인민민주국가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 공산당 마오파는 이 노선을 마오쩌둥 사상에 근거해서 신민주주의(新民主主義) 노선이라고 명명했으며, 바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나아가야 한다는 계파와 다르게, 반제애국적 소상인 및 소농·영세농과의 통일전선을 추구하고 있다.[2]

현재 인도 북부 및 동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산주의 게릴라인 낙살라이트는 이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고 있다. 낙살라이트는 인도 낙살바리 지역의 소작쟁의를 주도했던 농민 지도자들에 의해 성립된 반군 조직인데, 1980년대부터 적지 않은 규모의 게릴라 전선을 구축하였으며, 인도 공산당 마오파의 공식 창당 이후에는 인민해방유격대(People's Liberation Guerrilla Army)에 소속되어 당의 지도를 받고 있다.[3] 마오쩌둥 사상을 따르는 네팔 공산당과는 협력 관계에 있다. 인도 정부는 인민해방유격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공공 기관을 쳐부수고, 수많은 공산당원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대량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인도정부는 낙살라이트에 대한 백색테러를 하는 작전명을 'Green Hunt'(녹색 사냥 작전)이라고 한다. 이 작전으로 인해 공산당원 8천 명과 무고한 민간인 2,147만 명이 대량학살당했다.

조직편집

13명 또는 14명으로 구성된 정치국(Politburo)이 제일 상급 조직이며, 정치국원은 중앙위원회(Central Committee) 위원 및 이미 재임 중인 정치국원들 사이의 논의를 통해 임명된다.[4] 중앙위원회는 최소 32명에서 최대 45명 사이의 규모인데[5], 현재 수많은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체포되었기에 그 수는 훨씬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6] 중앙위원회 위원은 당대회를 통해 선출된다.

군사 조직은 중앙군사위원회(Central Military Commission)가 있다. 중앙군사위원회는 인민해방유격대 전체를 지휘하고 있으며, 위원은 중앙위원회가 임명하는데, 대부분 중앙위원회 위원 및 정치국원이 겸직을 한다. 중앙군사위원회의 주석은 정치국원 서기국의 장이 겸직하며, 현재는 Nambala Keshava Rao가 중앙군사위원회의 주석으로, 인도 공산당 마오파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7] 중앙위원회 산하에는 직접적인 관리를 받는 출판국이 존재한다. 출판국은 주로 마오쩌둥 사상 서적 및 이오시프 스탈린의 변증법적 유물론 서적을 번역 및 비밀리에 유통하고 있다.

활동편집

주요 활동 지역은 붉은 회랑이라 불리는 인도 동부(서벵갈, 자르칸드, 안드라프라데시)이나, 중앙부에서 일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서벵갈 지역의 지도부는 가장 극좌적인 지도부로, 정부 인사 및 악질 지주, 힌두교 지도자에 대한 신속한 인민재판을 통해 빈농의 지지를 받고 있다.[8] 게릴라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야전병력이 약 1만 명, 민병대는 약 38,000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9]

각주편집

  1. Myrdal, Jan. "Appendix–III". Red Star Over India: As the Wretched of the Earth are Rising : Impressions, Reflections, and Preliminary Inferences. Kolkata: Archana Das and Subrata Das on behalf of Setu Prakashani. pp. 183–184. ISBN 978-93-80677-20-0. OCLC 858528997. "The Dandakaranya Janathana Circars of today are the basis for the Indian People's Democratic Federal Republic of tomorrow.... In any social revolution, including the Indian New Democratic Revolution, the most crucial, central and main question is that of (state) power. Our party is striving to establish area wise power by mobilizing people politically into the protracted people's war, building the people's army (in the form of guerrilla army) and destroying the state machinery of the enemy–ruling classes. It is a part of this revolutionary process that it is establishing Janathana Sarkars in Dandakaranya."
  2. 관련 문서
  3. “Naxalite | Indian communist groups”. 《Encyclopedia Britannica》 (영어). 2019년 5월 8일에 확인함. 
  4. Das, Ashok; Bhattacharya, Snigdhendu (2010년 3월 21일). 'Will take revenge if Azad is harmed'. 《Hindustan Times. 2010년 4월 8일에 확인함. 
  5. Radhakrishna, G. S. (2010년 4월 7일). “Portrait of 'mastermind'. 《The Telegraph》 (Kolkata). 2013년 5월 31일에 확인함. 
  6. Bernard D'Mello (2011년 12월 3일), 《Indian 'Republic Killing Its Own Children' -- Kishenji Fought for a Better World》, Monthly Review Foundation, 2014년 4월 12일에 확인함 
  7. Pandita, Rahul (2011). <Hello, Bastar : The Untold Story of India's Maoist Movement.> Chennai: Westland (Tranquebar Press).
  8. "India: Maoist Conflict Map 2014". New Delhi: SATP. 2014. Retrieved 26 October 2014.
  9. Kumar, Kamal (August 2013). “Analysis: India's Maoist challenge”. Al Jazeera. 2014년 4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