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 자인

인도의 사업가 (1936-2021)

인두 자인(Indu Jain, 1936년 9월 8일 ~ 2021년 5월 13일)은 인도의 언론 사업가로, 타임스 그룹의 회장을 맡았다.

그룹 회장이었던 남편 아쇼크 쿠마르 자인(영어판)이 1999년 사망한 뒤 타임스 그룹의 회장직을 맡았다.[1] 이 그룹은 타임스 오브 인디아를 포함해 여러 언론사를 가지고 있으며,[2] 2012년 기준으로 총 11000명의 직원으로 인도 언론 전체의 38%를 점유하고 있다.[3]

2006년 포브스는 인두 자인을 24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세계 317번째 부자로 기록했다.[4] 인두 자인은 포브스를 사생활 침해로 고소했지만 델리 고등 법원에서 기각되었다.[5] 2007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여성으로 불렸다.[6]

코로나19 범유행중인 2021년 5월 13일 코로나19에 의한 합병증으로 델리에서 사망하였다.[7]

각주 편집

  1. Hiscock, Geoff (2008). 《India's Global Wealth Club: The Stunning Rise of Its Billionaires and Their Secrets of Success》 (영어). John Wiley & Sons. 73쪽. ISBN 978-0-470-82238-8. 
  2. “Indu Jain, Times Group chairman, attains nirvana”. 《The Times of India》. 2021년 5월 14일. 2021년 5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5월 14일에 확인함. 
  3. “Layoffs hit Economic Times. Is Times of India next?”. 《News Laundry》. 2021년 5월 14일에 확인함. 
  4. “Indu Jain”. 《Forbes》. 2021년 5월 14일에 확인함. 
  5. “INDU JAIN V. FORBES INCORPORATED”. 《Case Mine》. 2021년 5월 14일에 확인함. 
  6. Eng, Dennis. "Crown of Asia's Richest Woman Will Now Pass to India Or the Mainland." South China Morning Post. April 5, 2007: 3. ProQuest. 14 May 2021.
  7. “Times Group chairperson Indu Jain dies”. 《The Hindu》. PTI. 2021년 5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5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