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람쥐(Petaurista leucogeny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3] 구대륙에 서식하는 2종의 날다람쥐류 중의 하나이다. 일본의 토착종으로 혼슈시코쿠, 규슈의 아한대 숲과 상록수림에서 서식한다. 머리부터 몸까지 길이는 50cm이고 꼬리 길이도 거의 같으며, 손목과 발목을 연결하는 막이 있어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활공할 수 있다. 주로 과일과 씨앗을 먹는다. 가을에 한 번 번식을 하며, 한 두 마리의 새끼를 동굴 속에서 낳는다. 특별한 위협 요인은 없고, 비교적 널리 분포하고 흔하게 발견되어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날다람쥐
날다람쥐
날다람쥐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쥐목
과: 다람쥐과
속: 날다람쥐속
종: 날다람쥐
학명
Petaurista leucogenys[1]
Temminck, 1827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2]

각주 편집

  1. 국립생물자원관. “날다람쥐”.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 
  2. “Petaurista leucogenys”.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8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2008. 2009년 1월 6일에 확인함. 
  3. Thorington, R.W., Jr.; Hoffman, R.S. (2005). “Family Sciuridae” [다람쥐과].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754–818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