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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林成漢, 본명임영란, 1960년 10월 14일(음력 8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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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정보
본명 임영란
출생 1960년 10월 14일(1960-10-14) (59세)
직업 작가, 각본가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필명 임향란, 임성한
활동기간 1997-2015
장르 텔레비전 드라마
배우자 손문권 (프로듀서, 2012년 사망)
친지 조카 백옥담
주요 작품
영향

학력편집

생애편집

충주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KBS 드라마게임 - 미로에 서서》로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 1997년 MBC 베스트극장 극본 공모에서 〈두 여인〉이 우수작으로 당선되었고,[1] 이후 MBC 베스트극장에서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솔로몬 도둑》, 《웬수》, 《섹스, 거짓말 그리고 성격차》 등을 연달아 써서 그런지 《섹스, 거짓말 그리고 성격차》에서는 임향란이란 또 다른 필명을 사용했다. 또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덕분에 실력을 인정받아서 1998년에는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를 쓰게 되었다.

작품에 있어서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모은 작가 중 한명인 반면, 많은 작품에서 논란이 끊이길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서술하였다.

시청률을 보자면, 첫 장편극인 《보고 또 보고》에서는 첫 방송 시청률이 15.7%로 저조하였으나 최고 시청률 57.3%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현재까지 역대 일일 연속극 시청률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MBC 일일연속극이 KBS 일일연속극을 5년 만에 앞선 일이었으며, 이 드라마 영향으로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이 KBS 뉴스 9를 앞섰다. 다음 극본인 《온달 왕자들》 역시 첫방송 시청률이 13.4%로 당시 경쟁작 KBS 《좋은걸 어떡해》의 시청률 37.5%에는 훨씬 못 미쳤으나 뒤로 갈수록 역전하고, 후속작과의 경쟁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 밖에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등도 초반에 저조했던 시청률을 조금씩 올려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보고 또 보고》와 《인어아가씨》의 흥행으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고, 특별한 시놉시스 없이 방송사에서 편성을 내주게 되었다. 방송 직후 분당 시청률표를 분석하여 어느 부분에서 시청률이 높았는지 확인하고 다음 에피소드에 반영한다고 한다.

논란에 있어서, 소재와 내용 전개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극본 대부분이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모았으나 자극성 소재와 여러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독특한 설정과 복선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말미암아 장점이 많은 작가로 칭송받기도 했으나 인기 있는 작가로 발돋움한 후로는 감각만 자극하는 설정과 대사로만 승부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특히 《아현동 마님》을 포함해 이후 극본은 스토리 라인이 많이 빈약해졌다.[2][3]

집필 활동편집

텔레비전 드라마편집

연도 제목 방송사 유형 연출 비고
1990 미로에 서서 KBS2 드라마게임 한정희 본명 사용[4]
1997 솔로몬 도둑 MBC 베스트극장 정세호
웬수 소원영
섹스, 거짓말 그리고 성격차 조중현 필명 임향란
가시버시 - 출처 불분명
1999 남몰래 흐르는 눈물 최창욱
1998-1999 보고 또 보고 일일드라마 장두익
2000-2001 온달 왕자들 조중현, 권석장
2002-2003 인어 아가씨 이주환, 신현창
2004-2005 왕꽃 선녀님 이진영 중간 하차[5]
2005-2006 하늘이시여 SBS 주말극장 이영희
2007-2008 아현동 마님 MBC 일일드라마 손문권
2009-2010 보석비빔밥 주말 특별기획 백호민
2011 신기생뎐 SBS 특별기획 이영희, 손문권
2013 오로라 공주 MBC 일일드라마 김정호, 장준호
2014-2015 압구정 백야 일일 특별기획 배한천, 최준배

도서편집

  •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 (북수풀림, 2018.11.12)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논란편집

보고 또 보고편집

임성한은 자신이 쓴 MBC 일일 연속극 《보고 또 보고》의 극본에서부터 본격으로 비판과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5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소재인 '겹사돈'부터 논란이 되었고 지금까지 임성한의 극본에서 보이는 방송 연장으로 '늘리고 또 늘리고'라고 시청자들에게 조롱받기도 했다. 그 해 방송 담당 기자단이 뽑은 올해 최악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역대 일일극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 해 연기 대상은 김지수가 받았다.

온달 왕자들편집

《보고 또 보고》가 끝나고서 같은 시간대에 편성한 드라마로서 여자를 네 번 만나 이복형제 네 명을 둔 아버지와 후처와 두 여자가 개입하는 소재와 상황 전개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특히 이 드라마 연출자가 “이런 이상한 극본은 도저히 하지 못하겠다.”라고 호소하면서 연출자와 극본 작가와의 갈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작보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으나 경쟁작인 KBS 일일극 시청률을 넘어섰다.

인어 아가씨편집

조강지처를 버리고 간 아버지 때문에 충격으로 장님이 된 어머니와 동생을 잃은 복수심으로 이복동생의 애인을 뺏는다는 이야기도 시청자들을 충격했다. 특히 주인공과 아버지의 후처가 서로 따귀를 때리는 장면은 언론사에서 대규모로 보도했다. 이 극본에서 임성한은 장서희를 드라마 극본 작가로 설정하면서 "피고름으로 쓴 대본..." 등 자신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 극본은 《보고 또 보고》이래 높은 시청률을 얻고 주인공 장서희2002년 연기 대상을 받았으나 이 드라마도 방송 연장으로 "딸기는 칫솔로 씻어야 한다"를 비롯해 스토리를 무의미하게 전개해서[6] 자사였던 MBC 드라마 《러브레터》 비하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종영 서명 운동을 야기했다.

왕꽃 선녀님편집

무당과 입양아를 소재로 하였고 신인인 이다해를 기용해 인기 대열에 오르게 한 극본이다. 신 내림받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무섭다고 항의받았으나 더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입양아를 개구멍받이로 묘사하여 시청자들은 물론, 입양 협회 단체가 MBC 본사 앞에서 농성하는 초유의 항의 사태가 벌어졌다.[7] 임성한은 극본에, 죽은 부용화(김혜선)가 다시 살아난다는 설정을 넣으려다가 MBC에서 제재받았고 결국 이 극본에서 손을 떼고 작가 김나현으로 교체되었다. 그 후 방송된 《왕꽃선녀님》의 시청률은 20% 초반에 머물렀다.

하늘이시여편집

당초 50회 예정이었으나 4차례 분량을 추가해 85회로 늘려서 논란을 빚었다. 특히 딸을 버린 엄마가 딸을 그리워 하면서 며느리로 맞는다는 소재부터 분장사와 치위생사를 비롯해 특정한 직업을 비하하는 대사, 임성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대사, 국정 홍보 논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보면서 웃다가 사망 등이 논란이 됐는데[8] 시청률에서는 성공했다고 할 만했고 중반부터 종영 시까지 주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해서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었고 아직까지도 임성한이 극본을 쓴 드라마에는 이 별칭이 통용된다. 지영선 역을 맡은 한혜숙이 그 해 연기 대상을 받았다.

아현동 마님편집

전작보다 자극성을 띤 요소는 많이 줄었으나 14분간 무의미한 사극 쇼와, 같은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중화요리를 비난하는 대사와 사촌동생 입양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9] 주인공 백시향 역을 맡은 왕희지의 연기력 논란이 대두됐고 부길라 역의 김민성이 그 해 신인상을 받았다.

보석비빔밥편집

9회 방송분 중 주인공 가족의 부모와 자식들이 서로 언쟁한 끝에, 자식들이 부모에게 집에서 나가라는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자식들을 힘들게 키워 왔던 친부모를 자식 넷이 합세해 집에서 쫓아낸다는 내용은 예의와 도덕상 납득할 수 없다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했다.[10]

신기생뎐편집

기생집이 아직도 있다는 가정하에 제작된 현대판 기생전 드라마이다. 인기 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후속작이면서 임성한의 SBS 복귀작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주연을 맡은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로 비판받았다. 또한 단사란(임수향)의 계모 역의 이숙이 의붓딸을 기생으로 만들려하고 금원장 역의 한진희가 조카를 딸로 맞이하는 내용과 복잡한 출생의 비밀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초반에는 시청률이 높지 않았으나 도중에 《하늘이시여》의 프로듀서 이영희를 투입하고 주인공 단사란이 기생집에 들어가면서 시청률이 반등하였다. 남자의 복근에다가 빨래하는 꿈을 꾼다는 설정, 기방 손님과 사랑에 빠지면 안 된다는 규율을 어겼다고 기생을 멍석말이해 내쫓는다는 설정이 논란이 되었다. 종영이 가까워지면서는 아수라 역의 임혁이 할머니귀신, 애기동자, 임경업장군을 비롯해 빙의한다는 설정을 뜬금없이 연출해 논란을 일으켰다.

오로라 공주편집

당초 2012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그 해 남편이자 연출자인 손문권의 자살로 제작이 연기됐다. 주연으로는 전소민오창석을 비롯해 신인 연기자가 캐스팅되었다. 첫 회 방송은 전작 《오자룡이 간다》의 첫회 시청률의 약 두 배인 11.0%을 기록했으나 가족 시간대에 첫 회 크레디트부터 불륜이 등장해 논란이 되었다. 또 극중 황마마의 안녕을 배려해 밤마다 마마의 침실로 와서 자는 마마를 두고 세 누나가 불경과 주기도문을 외워 시청자들에게 많은 원성을 샀다.[11] 또한, 극중에서 주인공인 오로라의 세 오빠(박영규, 손창민, 오대규)를 비롯해 배우 8명을 잇달아 하차시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임성한이 극본을 쓴 드라마에 몇 차례 출연한 적이 있었으나 알려진 정보가 없었던 백옥담이 임성한의 조카로 밝혀져 특혜 논란이 크게 일었다. 작가가 50회 연장을 제작진에 요구해 시청자들 일각에서는 연장 반대 서명 운동이 진행됐다.

압구정 백야편집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게 복수하려고 자신의 어머니의 며느리가 되는 설정에 논란이 있었다. 또한 조나단(김민수)이 조폭에게 맞고 벽에 머리를 부딪쳐 죽는 장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논란이 계속됐다. 그리고 MBC에서 퇴출 위기 논란까지 일어났고 결국 임성한 작가는 이 극본을 끝으로 MBC에서 퇴출되었으며 은퇴를 하였다.

수상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