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1996년 5월 29일 ~ )은 대한민국쇼트트랙 선수이다. 2018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것은 평창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로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 임효준은 순발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이 장점으로, 전성기 시절 ‘제2의 안현수’라는 호칭을 얻은 바 있다.[2]

임효준 Short track speed skating pictogram.svg
기본 정보
국적대한민국
생년월일1996년 5월 29일(1996-05-29) (23세)
출생지대한민국 대구광역시
172cm
학력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
국가대한민국
종목쇼트트랙
코치김선태
최고기록
500m39.670초[1] (2018)
1000m1분 22.283초 (2018)
1500m2분 10.485초 (2018)
ISU 월드컵
데뷔2017년 9월 30일
부다페스트 (1500m 1위)
포디움Gold medal with cup.svg×3 Silver medal with cup.svg×1

출신학교편집

경력편집

1996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계성초등학교를 졸업, 경신중학교에 진학했다가 오륜중학교으로 전학한 뒤, 동북고등학교를 거쳤다.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2] 어린 시절에는 수영을 좋아했으나, 초등학교 2학년 때 고막이 터지는 바람에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수영을 포기해야 했다.[3] 이후 초2때 종목을 바꾸어 빙상부에 들어갔고, 4학년 때부터는 종별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3]

임효준은 중학교 1학년 때 오른발 정강이뼈가 부러졌지만[3] 재활 치료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2012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하였고, 1000m 금메달과 500m 은메달을 획득하였다.[3] 고등학교 때에는 허리, 발목, 정강이, 손목 등에 부상을 입어 7번의 수술을 겪어야 했다.[2][3]

2018년 동계 올림픽편집

2017년 4월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었다.[2] 장거리와 단거리 모두 능한 덕에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500, 1000, 1500, 5000m 계주 등 전 종목에 출전하게 되었다.[2]

2018년 2월 10일에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과 준결승에서 무난히 통과했고, 결승에서는 2분 10초 485의 올림픽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금메달이기도 했다.[4] 또한 이번 기록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이정수가 세웠던 2:10.949의 기록도 경신하게 되었다.[5]

예능편집

논란편집

  • 2019년 6월 17일 진천선수촌에서의 쇼트트랙 대표팀 암벽 등반 훈련 도중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인 황대헌의 바지를 내려 신체의 일부가 노출되었고, 황대헌은 선수촌과 대한체육회에 성희롱으로 신고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쇼트트랙 대표팀은 6월 25일 진천선수촌에서 한 달 동안 퇴촌당했다가 한 달 만인 7월 25일 복귀하였다. 8월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효준과 피해자, 참고인 진술과 선수촌 CCTV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임효준이 성적 수치심을 일으킨 신체적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인정되어 성희롱이 성립한다고 판단,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직접 소명에 나선 임효준은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과 피해자에게 꾸준히 사과를 시도하고 있다며 재심을 청구하였으나, 11월 1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를 기각하였다. 징계가 확정되면서 2020년 8월 7일까지 선수로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20년 4월에 예정된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수가 없으며, 두 시즌 연속으로 국가대표로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6]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