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自害, 영어: self-harm)는 자신의 신체에 의식적/의도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자상(自傷)이라고도 한다. 자신을 살해하는 자살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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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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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편집

여러가지로 나뉘지만 자신의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여 무감각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육체적 고통으로서 해소하고, 정신적 고통을 육체적 고통으로 승화해내어 불안감과 긴장감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 한다.

종류편집

유아의 자해편집

1~5세 유아가 머리를 벽에 박거나 자신의 몸을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표현력이 부족하여 자신의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수년 내에 사라지는데, 발달장애 또는 자폐가 있는 아동의 경우 더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다.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자해편집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해, 즉 정신적 고통을 원인으로 하는 자해다. 자해가 자살의 징조이거나 자살 연습/준비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경우 자해를 자살 의도 없이 하기도 한다. 자해하는 사람들은 "피를 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껴서", "몸이 아픈 게 마음이 아픈 것보다 나아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의 고통이 몸에 드러날 때 위안이 돼서" 등 여러가지로 자해 이유를 표현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자해자는 자살충동으로 인하여 자해를 할 수는 있으나 대개 직접적인 의도를 가지고 하지는 않는다. 자해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일시적으로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자해자들은 이 일시적인 안도감을 위해 자해를 한다. 그러나 자해는 내성이 생겨서 전과 같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더 자극적인 자해 행동을 초래한다. 대표적으로 칼 등 날카로운 도구로 몸에 상처를 내거나, 고의적으로 화상을 입히거나, 약물을 남용하는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자해 행동이 심해지면 자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해공갈편집

자신의 몸을 해쳐 남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보험사기의 의도로 범죄 행위이다. 자해공갈 참조

후유증편집

칼 또는 면도칼로 벤 상처는 거의 영구적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고의로 화상을 입힌 경우도 화상흉터가 남는다. 여름에 그 흉터를 가리기 위해 긴팔을 입는 경우가 많다. 또는 아대를 착용하거나 팔토시를 착용하기도 한다. 자해로 인해 병원에 갈 경우 보험이 되지 않는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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