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1]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주식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이호재 감독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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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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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이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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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주)영화사 비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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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기세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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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목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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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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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 2009년 2월 12일 (200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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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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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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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강현수 역은 배우 박용하가 맡았다. 긴박감 있고 완성도 높은 영상을 위해 일반적인 한국영화 두 배에 달하는 3600컷을 사용했다. 작전은 주식을 통해 한방을 노리는 이들의 물고 물리는 두뇌게임에 관한 이야기이며 이것은 최근 금융 및 경제 위기와 관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생한방을 꿈꾸는 백수 강현수(박용하)는 주식에 투자했다가 신용불량자가 된다. 그 후 수 년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독학으로 프로개미가 된다. 뛰어난 차트분석 능력으로 작전주를 추격 7천만 원을 손에 쥐지만 그것은 전직 조폭인 황종구의 작전주였다. 현수로 인해 작전을 망친 황종구(박희순)는 현수를 납치하나 현수의 능력을 높이 사 600억 작전에 그를 합류시킨다. 잘나가는 펀드매니저 조민형(김무열), 자산관리자 유서연(김민정), 대산토건 대주주 박창주(조덕현)등 작전계의 에이스들로 팀을 구성, 600억 작전이 시작되고 성공한 듯 보인 작전은 멤버들간의 속고 속이는 또다른 작전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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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그 동안 꼬라박은 수업료를 다 모았으면 그랜저 세 대는 뽑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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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인 줄 알고 사는 놈들 지하실 구경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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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칠순잔치를 김밥천국에서 할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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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발악을 해도 되는 놈만 되는 게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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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계속 흔들어주고 활기를 넣어줘야 움직이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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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곡 'MONEY'는 사회 이슈를 다룬 조PD의 랩과 주인공 박용하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다. "영화의 주인공 '강현수'의 시점에서 곡을 만들었다. 멜로디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영화의 경쾌함도 살린 팝스타일로 작곡했다. 부드러운 박용하의 음색이 지금의 젊은이들의 욕망을 담아내고, 솔직하고 신세대적인 조PD의 랩이 대조를 이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작전의 목영진 음악감독은 밝혔다.
- ↑ 작전(作戰, Scam)은 경제용어로 증권의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이득을 취하는 행위다. 시세조종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