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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잠자리목(Odonata)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이다.

잠자리잠자리목(Odonata)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유충은 수채(水蠆)라 부른다. 잠자리목은 잠자리아목(불균시아목)과 실잠자리아목(균시아목)으로 나뉜다. 불균시아목은 잠자리목 중에서 앞 뒤의 날개 모양이 다른 것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균시아목실잠자리는 앞 뒤 날개의 모양이 같고 앉아 있을 때 날개를 접거나 반 쯤 펼쳐 쉽게 구분이 된다. 2007년 현재 5,700여 종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12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1]

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잠자리목
Orthetrum cancellatum.jpg
Orthetrum cancellatum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아강: 유시아강
목: 잠자리목(Odonata)
Fabricius, 1793
아목

왕잠자리, 고추잠자리, 실잠자리, 물잠자리, 밀잠자리 등이 이에 속한다.[2]

목차

특징편집

몸이 길고 두 쌍의 큰 날개를 가지며, 머리 부분에는 매우 큰 겹눈과 큰 턱 및 가는 털 모양의 촉각이 있다.[2] 겹눈은 잘 발달했고 크며 반구처럼 부풀었으며 낱눈의 수는 1만 개에서 대형의 종류는 2만 8000개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홑눈은 정수리에 3개가 있다. 구기(입틀)는 씹어먹는 데 알맞게 발달했으며 큰턱은 튼튼하고 약간의 날카로운 이빨 모양 돌기를 가지고 있다. 목은 가늘며 머리를 회전시킬 수 있다. 머리는 크고 뒤쪽이 오목하다.

날개편집

 
잠자리의 날개

잠자리는 두 쌍의 날개를 달고 있다. 날개는 그물처럼 얽힌 시맥과 투명한 얇은 시막으로 되어 있으며 매우 가볍다. 앞 날개와 뒷 날개는 모양이 다르며 날개를 접지 못한다. 잠자리의 날개는 잠자리 몸무게의 10배에 이르는 물체를 들어올릴 정도로 효율적이지만, 회전할 때 앞뒤 날개가 충돌할 수 있는 단점도 존재한다.

한살이편집

잠자리는 짝짓기를 마친 후 물 속에 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잠자리 유충(수채,학배기)은 속에서 아가미를 사용해서 숨을 쉰다. 강한 위턱으로 올챙이, 물고기를 사냥하여 잡아먹고 자라난 후 물 밖으로 나와 탈피하여 성충이 된다.(불완전변태) 성충이 된 잠자리는 나비, 등에, 멸구, 꿀벌, 끝검은매미충, 모기, 파리등의 작은 곤충들을 가시가 많아 덫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리로 사냥하여 잡아먹는데, 자신들끼리 잡아먹기도 한다. 짝짓기후 얼마 안 가 죽는다. 천적으로는 거미, 사마귀, 때까치, 직박구리, 제비, 말벌등이 있으며, 물에 빠져서 소금쟁이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애벌레 시절에는 물방개, 장구애비, 물장군, 게아재비, 개구리등의 천적이 있다.

화석편집

쥐라기 시대의 잠자리 화석이 종종 발견된다. 고대의 잠자리는 아니소지고프테라(Anisozygoptera)라고도 불리는 에피오필레비아속(Epiophlebia)으로 현재의 잠자리보다 매우 컸다. 다른 고대 잠자리는 메가네우라도 있다. 2007년 11월 중국에서 1억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잠자리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였다.[3]

각주편집

  1. 한국잠자리연구회의 잠자리 개요
  2. 생물I·동물·인체/동물의 분류/절지동물/곤충류/잠자리목, 《글로벌 세계 대백과》
  3. “1억년 된 나비·잠자리 화석 中서 발견”. 나우뉴스. 2007년 11월 15일. 

참고 자료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