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곶돈대(長串墩臺)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의 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장곶돈대
(長串墩臺)
대한민국 인천광역시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9호
(1995년 3월 1일 지정)
수량1기
시대조선시대
위치
장곶돈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장곶돈대
장곶돈대
장곶돈대(대한민국)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13번지
좌표북위 37° 38′ 6″ 동경 126° 22′ 7″ / 북위 37.63500° 동경 126.36861°  / 37.63500; 126.3686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둔다. 이 돈대는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그 위에 작은 요새를 만든 것이다.

장곶돈대는 40∼120cm의 네모난 돌을 3m 높이의 둥근 형태로 쌓은 후, 해안을 향해 4개의 포좌(포를 놓는 자리)를 설치해 놓았다. 포좌는 지름이 45cm, 안의 너비가 18cm, 길이가 24cm의 크기이다. 그 위로는 낮은 담을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건립한 것으로, 미곶돈(彌串墩), 북일곶돈(北一串墩), 검암돈(黔岩墩)과 함께 장곶보에 소속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