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융커
장클로드 융커[1](룩셈부르크어: Jean-Claude Juncker, 문화어: 장 클로드 융케르, 1954년 12월 9일 ~ )은 룩셈부르크의 정치인이다.
장클로드 융커
Jean-Claude Junker | |
장클로드 융커 | |
룩셈부르크의 제23대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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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 1995년 1월 20일~2013년 12월 4일 |
전임 | 자크 상테르(제22대) |
후임 | 그자비에 베텔(제24대)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54년 12월 9일 | (69세)
출생지 | 룩셈부르크 레당주 |
정당 | 기독사회인민당 |
배우자 | 크리스티안 프리싱 |
종교 | 로마 가톨릭 |
룩셈부르크 서부 탄광 지대 출신이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기독사회인민당(룩셈부르크어, 독일어: CSV, 프랑스어: PCS)에 입당했으며, 1984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 해 출범한 자크 상테르의 새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1989년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1990년 기독사회인민당 총재가 되었다.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여, 재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총재를 겸임했으며, 유럽 통합에 적극적으로 참여, 1992년 마스트리히트 조약 체결에 큰 역할을 하였다(조약 체결 당시 룩셈부르크는 유럽 이사회 의장국이었음).
1995년 자크 상테르 총리가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되면서 그 후임 총리로 지명되었으며, 2013년까지 재직하였다. 유럽 연합의 확대를 지지하며, 유로화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유럽 연합 국가 정부 수반 중 가장 장기간 집권하고 있다. 재무부 장관직은 총리가 된 후로도 계속 겸임하였었다. 2005년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자격으로 유로를 쓰는 유럽 연합 회원국을 대표하는 유로그룹 의장으로 취임하였다. 2014년 6월 28일 장클로드 융커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지명되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장클로드 융커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전임 자크 상테르 |
룩셈부르크의 총리 1995년 ~ 2013년 |
후임 그자비에 베텔 |
전임 얀 페터르 발케넨더 네덜란드의 총리 |
유럽 이사회 의장 2005년 |
후임 토니 블레어 영국의 총리 |
전임 조제 마누엘 바호주 |
제12대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2014년 11월 1일 ~ 2019년 10월 31일 |
후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