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씨 고림군파 종중 문서 일괄

전주이씨 고림군파 종중 문서 일괄(全州李氏 高林君派 宗中 文書 一括)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국립전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서이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718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이씨 고림군파 종중 문서 일괄
(全州李氏 高林君派 宗中 文書 一括)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718호
(1981년 3월 18일 지정)
수량일괄
시대조선시대
소유칠산군파종중대표 이춘재
위치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국립전주박물관 (효자동2가)
좌표북위 35° 48′ 4″ 동경 127° 5′ 25″ / 북위 35.80111° 동경 127.09028°  / 35.80111; 127.090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전주이씨 고림군파 종중 문서 일괄(全州李氏 高林君派 宗中 文書 一括)은 조선 연산군 8년(1502)부터 선조 26년(1593)까지의 고문서 4매이다.

재산을 나누는 문서인 허여문기(1502) 1매와 재산 주인이 죽은 후 그의 자식들이 모여 합의하여 재산을 나눈 문서인 동복화회문기(1528) 1매, 동복화회입의(임진왜란 이전) 1매, 동복화회성문(1593) 1매 등이다.

이것들은 태종의 둘째아들 효령대군의 손자인 고림군 이훈(李薰)과 그의 아들 칠산군 선손(璿孫) 양대간에 재산을 상속하고 자녀들에게 분배한 내용이 담긴 문서이다. 허여문기와 동복화회문기는 고림군 이훈이 그의 아들 칠산군에게 양여한 문서이고, 동복화회입의와 동복화회성문은 칠산군이 그의 친 형제자매와의 합의를 통해 그들에게 재산을 분배한 문서이다.

조선시대 왕실 내에서의 재산상속에 관한 연구와 경제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