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진 (축구인)

대한민국의 축구인 (1917-1976)

정국진(鄭國振, 1917년 1월 2일 ~ 1976년 2월 10일)은 전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첫 A 매치 경기에서 정남식과 함께 골을 넣었다.[1]

정국진
(鄭國振)
개인 정보
로마자 표기 Chung Kook-Chin
출생일 1917년 1월 2일
출생지 일제강점기 조선
사망일 1976년 2월 10일(1976-02-10)(59세)
사망지 대한민국
포지션 과거 공격수
청소년 구단 기록
??? 연희전문학교
국가대표팀 기록
연도 출전 (득점)
1948-1954 대한민국 12 0(6)
지도자 기록
연도
1959-1968 대한민국

정국진은 1917년 1월 2일 체육선수 집안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1948년 하계 올림픽1954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는 당시 경기를 할 때 안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의 포지션은 공격수였고, 양발을 쓸 줄 알아 왼쪽 윙으로 뛰기도 했다.

그는 3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감독했는데(1959년~1960년, 1964년~1965년, 1968년), 1960년 하계 올림픽 예선, 1964년 하계 올림픽1968년 AFC 아시안컵 예선 대표팀을 맡았다. 1976년 2월 10일 별세하였으며[2] 그는 죽기 전 잠시동안 대한축구협회의 부회장으로 있었다. 그는 정인자와 결혼했고, 미국으로 이민가 4명의 자녀(헬렌 정 서, 데이비드 정, 정철희, 조지프 정)와 8명의 손자와 손녀(유진 서, 트리시아 서 김, 토머스 정, 캐서린 Y. 정, 헨리 정, 캐롤 정, 대니얼 정, 새뮤얼 정, 한나 정)를 얻었다. 그들은 현재 미국 뉴욕의 트리스테이트 에어리어에 살고 있다.

각주 편집

  1. 백민정 (2007년 8월 5일). “첫 A 매치 골 주인공은 故정남식·정국진씨”. 국민일보 스포츠. 2010년 6월 30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전 축협부회장 정국진씨 별세”. 경향신문. 1976년 2월 10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