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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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편집인천광역시 출생으로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정다연은 2002년 11월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에 자신의 다이어트 체험기를 연재하며 일약 스타가 되었으며, 2003년에 대한민국에 <몸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되었다. 그래서 정다연을 <원조몸짱>이라 부르기도 한다.
몸짱신드롬은 2003년 대한민국 10대 뉴스에 선정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정다연으로 인해 생겨난 <몸짱>이라는 신조어는 일시적인 유행어에 그치지 않고 보통명사가 되어 널리 사용되었다. 정다연의 다이어트 방식은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과학교과서>에도 2페이지에 걸쳐 소개가 되었다.[1]
2004년에는 대한민국의 전라남도 광양에서 진행된 그녀의 다이어트 특강에 10,000명이상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참여한 다이어트 강연으로 기록을 세웠다. 같은해 1월에는 일본의 NHK 방송을 통해 정다연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방영되었다.[2] 2005년에는 국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물>로 선정되어 국회연설을 하기도 하였고, 2006년에는 SBS TV를 통해 방영된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초고도비만 탈출기>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트레이너로 출연하고 125kg의 여성을 74kg으로 105kg의 여성은 55kg으로 감량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정다연은 ‘한류 다이어트’의 선구자로도 유명하다. 2007년도에 일본에서 발간된 그녀의 저서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은 아마존 집계 일본 전체 서적 베스트 셀러 1위에 일주일간 오르기도 하였다. 또한, 2010년에는 일본에서 출간된 그녀의 서적 3종이 일본전체 베스트셀러 1,2,3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3] 또한, 2009년도에는 그녀가 고안한 <피규어로빅스:FigureRobics>를 DVD로 출시하여 같은해 일본 다이어트 DVD 분야 판매 순위 1위의 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현재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알리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JETA:Jung Dayeon's Exercise Trainers Associ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JETA를 통해 양성된 트레이너는 2011년 12월 현재 250여명에 달한다.
각주
편집- ↑ 강경훈 기자. “정다연 근황,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과학교과서' 등장...이색 경력들 살펴보니”. 민중의소리 연예문화 매거진. 2011년 11월 26일에 확인함.
- ↑ “NHK, 한국 ‘몸짱아줌마’ 방영”. 서울신문. 2004년 7월 14일. 2011년 11월 26일에 확인함.
- ↑ 온라인이슈팀 (2011년 6월 23일). “정다연 '몸짱 다이어트', 日베스트셀러 1~3위”. 아시아경제. 2011년 12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