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를 대표하는 노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

애국가(愛國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가이다.

목차

역사편집

1945년 독립 이후에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한반도에 널리 퍼졌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신의 체제에 맞게 국가를 따로 만들었다.

작사자 박세영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 카프) 활동을 하였으며, 당대의 저항 시인으로 이름이 높았다. 광복 후 북으로 건너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를 비롯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찬양하는 시를 여러 편 지었다. 작곡자 김원균은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작곡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표적인 음악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2006년 평양음악대학의 이름을 김원균평양음악대학으로 개칭하였다.

4/4박자, 내림 나 장조로 ‘약간 느리고 장중하게’ 부른다.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부터 ‘길이 받드세’까지는 본래 한 번만 부르도록 되어 있었으나, 김일성이 이 노래를 듣고 "우리 나라는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인데 어떻게 한 번만 부를 수 있겠는가?"라고 하면서 두 번 반복해 부를 것을 제안해 지금과 같은 형태로 곡이 수정되었다. 2002년 아시안 게임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식 국가의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국기 게양식 때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이 곡이 연주되었다.

2007년 5월 30일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인 애국가가 재편곡되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국이 새로운 국가 악보와 관련 문서를 세계 각국에 전송하였다고 밝혔다.[1]

노래에 대한 지위편집

본 노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식적인 국가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림픽 등과 같은 국제적 스포츠 경기 때에는 연주된다. 그러나 이 노래는 명목상에 불과하다.

대내 행사때에서는 김정일 장군의 노래가 연주되었으나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 체제에서는 본 노래가 대내 행사에도 비교적 자주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대한민국의 국가보안법에서는 이 노래의 악보가 이적 표현물로 규정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 노래의 악보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다만 대한민국 내에서 이 노래가 연주된 적이 있었는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참가한 2002년 아시안 게임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4년 아시안 게임 등이 그 예이다.

조선어 가사편집

1절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절
백두산 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 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