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명 (1921년)
조선생명보험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때의 보험 회사이다.
1921년 10월 13일 설립되었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보험 회사였다.[1]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조선총독부는 조선생명의 이름을 조선생명징병보험주식회사로 바꾸고, 전쟁보험을 만들어 강제 가입을 시키도록 하였다.[2]
해방 뒤에는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1962년 보험업법 등이 제정된 뒤, 보험업 허가가 취소되었다.[1]
각주
편집- ↑ 가 나 이미연 (2009년 11월 2일). “[사진으로 보는 한국보험 발자취<39>]最古 보험사 ‘조선화재’”. 《한국보험신문》.
- ↑ 박재찬 (2018년 8월 13일). “[1948년 이전 보험산업 현황]일제강점기 수탈 수단으로 보험산업 통제”. 《한국보험신문》.
같이 보기
편집- 메리츠화재해상보험(1922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