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왕 조웅(蕭懷王 曹熊, ? ~ ?)은 조위추존 제후왕으로, 무제(武帝)와 무선황후(武宣皇后) 슬하의 아들이다.

사적 편집

일찍 죽었다.

황초(黃初) 2년(221) 소공(蕭公)에 추봉되었다.

태화(太和) 3년(229), 작위가 왕으로 승격되었고, 생전 작위인 소회후를 높여 시호는 소회왕이라 하였다.

청룡(靑龍) 2년(234), 아들 조병(曹炳)이 뒤를 이었고 식읍이 2,500호였다. 조병은 재위 6년 만에 죽었고, 아들이 없어 봉국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