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등대
주문진 등대(注文津 燈臺)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항구 외측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다. 최초 지어진 시기는 1918년이며 이후 한국전쟁 때 파손되어 1951년 복구하였다.
개요 편집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20일(조선총독부고시 61호) 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등대 불빛은 15초에 한번씩 반짝이며 37㎞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주문진 등대는 한국전쟁때 파손됐다가 1951년 복구되었다. 최초점등일은 1918년 3월 20일이며 동해안 연안에서 최초로 무선표지국을 운영하였던 등대이다. 백원형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탑은 최대 직경3m, 높이 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 몰타르가 칠해져 있다. 이러한 벽돌식 구조의 등대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의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건축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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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등대 -
주문진등대 -
주문진 등대 입구 -
주문진 등대 안내판 -
주문진 등대 표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