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행

주자행(朱子行: 203~282)은 한족 출신으로서 최초로 출가한 승려이다.[1] 주사행(朱士行)이라고도 불린다.

영천(潁川: 허난성허창 북부)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경전의 연구에 전념하였다.[1]

도행반야경(道行般若經)》의 강(講)을 받을 때에 너무 간략하여 의미가 애매한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새로운 산스크리트어본을 찾아 260년(조위(曹魏)의 감로(甘露) 5)에 옹주(雍州)를 출발하여 타클라마칸 사막을 넘어 호탄에 들어갔다.[1] 여기에서 새로 얻은 산스크리트어본을 불여단(弗如檀: 法饒)에 위탁하여 뤄양(洛陽)으로 운반하였다.[1] 뒤에 이것이 번역되어 《방광반야경(放光般若經)》이 되었다.[1]

주자행은 중국에 돌아오지 않고 코탄에서 사망하였다.[1]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