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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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튀르키예 대사관(튀르키예어: Türkiye'nin Seul Büyükelçiliği)은 튀르키예 정부가 대한민국에 설치한 대사관이다. 대사는 에신 에르친(영어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겸임하고 있다.[1]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Türkiye'nin Seul Büyükelçiliği
설립일 1957년 10월
설립 근거 외교 교섭 및 영사 업무
전신 없음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0나길 40
상급기관 튀르키예 외무부

역사 편집

  • 1957년 3월 :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 1957년 10월 : 주한 터키 대사관 개설
  • 2017년 12월 : 대사관 이전 (기존 용산구 남영동 비비안빌딩에서 중구 해동빌딩으로 이전)[2]
  • 2022년 6월 : 공관명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변경

주요 업무 편집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주요 업무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 교섭 및 경제 협력, 자국 국민의 보호와 여권 발급, 튀르키예 여행객에 대한 사증 발급, 국가 정보 및 관광 정보 등을 위주로 제공하고 있다.

관할 구역 및 겸임국 편집

평양에서의 대사관 설치 문제 편집

에르친 현 튀르키예 대사가 2018년 당시 김영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 과정상 평양직할시에 튀르키예 대사관을 만들겠다며 제안하려고 요청하였으나, 미국의 대북 제재 등으로 인해 평양직할시에 튀르키예 대사관을 개설할 수 없다고 밝혔다.[1][3]

교통 편집

수도권 전철 3호선(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 하차하여 도보로 5분이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올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되며, 동대입구역 인근에는 지하철 1, 2, 4, 5, 6호선 등이 접근된다.

같이 보기 편집

관련 항목
주변국에 설치한 튀르키예 공관

각주 편집

  1. “T.C. Dışişleri Bakanlığı Seul Büyükelçiliği”. 《seul.be.mfa.gov.tr》. 2019년 10월 4일에 확인함. 
  2. 비비안빌딩에 위치하였던 터키 대사관 자리에는 그동안 주일 탄자니아 대사관이 주한 대사를 겸임해 오다가 최근에 들어선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이 뒤를 이어 자리잡은 상태이다.
  3. Haberler.com. “Kuzey Kore'nin Türkiye'de Elçilik Açma Talebine Ankara'dan Ret Cevabı Geldi”. 《Haberler.com》 (튀르키예어). 2019년 10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