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묘인통

(지묘인토에서 넘어옴)

지묘인통(持明院統, じみょういんとう)은 가마쿠라 시대 후기부터 남북조 시대까지 이어져 온 일본 황실의 계통이다. 주로 제89대 천황고후카쿠사 천황의 자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일본 황실 또한 이 계통에서 나왔다.

고사가 천황이 아들인 고후카쿠사 천황에게 양위한 뒤에 후회하여 다시 그를 핍박해 물러나게 하였고, 다른 아들인 가메야마 천황을 세웠다. 고후카쿠사 천황의 자손을 지묘인통이라고 칭하고, 가메야마 천황의 후예를 다이카쿠지통이라고 칭한다. 가마쿠라 막부의 중재에 따라 두 황통이 교대로 즉위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를 양통질립이라고 한다. 이로써 난보쿠초 시대가 성립되었다.

북조의 고코마쓰 천황아시카가 요시미쓰가 남조의 고카메야마 천황을 압박하여 퇴위하고 삼종신기를 내놓게 하였다. 남북조는 하나로 통일되었고, 양통질립의 원칙을 따라 고코마쓰의 뒤를 이을 자는 다이카쿠지통에서 나와야 했지만 고코마쓰는 약조를 어기고 자신의 아들인 쇼코 천황을 즉위시킨 뒤 양통질립이 종결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지묘인통 천황편집

참고문헌편집

  • 今谷 明『室町の王権 足利義満の王権簒奪計画』(中公新書、1990年) ISBN 4121009789
  • 横井 清『室町時代の一皇族の生涯 『看聞日記』の世界』(講談社学術文庫、2002年) ISBN 4061595725
  • 松薗 斉『日記の家 中世国家の記録組織』(吉川弘文館、1997年) ISBN 4642027572
第七章 持明院統天皇家の分裂 p178~p20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