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1979년 영화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은 1979년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영화이다. 조지프 콘라드의 소설 《어둠의 심연》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정글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미군 특수부대 대령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주인공이 임무를 완수하는 과정이다.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감독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각본존 밀리어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제작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원작조지프 콘라드
해설마이클 헤르
촬영비토리오 스토라로
편집리사 프루트먼
제럴드 B. 그린버그
월터 머치
음악카마인 코폴라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배급사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미라맥스 리덕스판
파라마운트 픽처스 오리지널
개봉일
  • 1979년 5월 19일 (1979-05-19)(칸 영화제)
  • 1979년 8월 15일 (1979-08-15)(미국)
  • 1988년 6월 4일 (1988-06-04)(대한민국)
시간153분
202분 (리덕스)
언어영어
1988년 국내 개봉 당시 포스터

2000년 이 영화는 미국 의회도서관에 의해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미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아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선정, 보존되었다.[1]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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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중, 냉소적인 특수부대 요원인 윌러드 대위는 군사 지도자인 커츠 소령이 무단으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받아 베트콩, 자유당파, 그리고 베트남 공산주의 군대를 향해 야만적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특별 임무를 맡게 된다. 커츠 소령은 동쪽 캄보디아의 고립된 정글 포스트에서 미국인과 현지 민병대, 그리고 몬타그나드족 군대를 지휘하며 거의 신격화되어 있다. 윌러드는 커츠 소령을 무력으로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고, 특수부대 요원이 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신적 시험에 처하게 된다.

그는 강에서 항해하는 작은 배와 함께 커츠 소령의 포스트로 향한다. 길을 떠나는 동안 윌러드는 커츠 소령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며, 커츠 소령이 과거에 펜타곤에서 받아온 높은 지위를 버리고 특수부대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은 커츠 소령의 행동 뒤에 숨겨진 복잡한 동기를 제시한다.

이들의 여정 동안 위험과 도전으로 가득 차며, 윌러드와 그의 팀원들은 전투를 치르고 생존을 위해 노력하며 협상과 배신을 경험하게 된다. 커츠 소령의 포스트에 도착한 후, 윌러드는 커츠 소령이 어떻게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있는지와 그가 전쟁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직접 목격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윌러드는 커츠 소령과 마주치게 되고 그에게 의문을 던진다. 커츠 소령의 신념과 행동은 윌러드를 충격으로 때리고 그의 정신적 균형에 도전한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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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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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KBS에서 1990년 여름특선으로 방영하였고. 이후 2004년 확장판을 재더빙하여 방송하였다.

KBS (1990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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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04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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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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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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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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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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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lete National Film Registry Listing”. 《Library of Congress. 2018년 7월 1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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