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청곡사 삼층석탑

진주 청곡사 삼층석탑(晉州 靑谷寺 三層石塔)은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다.

진주 청곡사 삼층석탑
(晉州 靑谷寺 三層石塔)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호
(1972년 2월 12일 지정)
수량1기
시대고려시대
위치
진주 갈전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진주 갈전리
진주 갈전리
진주 갈전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138
좌표북위 35° 11′ 11.3″ 동경 128° 10′ 17.1″ / 북위 35.186472° 동경 128.171417°  / 35.186472; 128.171417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호 청곡사 삼층석탑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청곡사 대웅전 왼편에 서 있는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리고 정상에 머리장식을 얹은 형태이며, 석재가 많이 닳아 있다.

기단은 윗돌 일부가 파손되었고,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이 새겨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고, 3층 지붕돌 위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 앙화(仰花:솟은 연꽃모양의 장식), 보주(寶珠:꽃봉오리모양의 장식) 등의 머리장식이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일반적 양식을 잘 따르고 있으나, 각 부분에 나타나는 양식상의 변화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탑으로 추정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