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직교리 당간지주

창녕 직교리 당간지주(昌寧 直橋里 幢竿支柱)는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직교리에 있는 당간지주이다.

창녕 직교리 당간지주
(昌寧 直橋里 幢竿支柱)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7호
(1983년 7월 20일 지정)
수량2기
위치
창녕 직교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창녕 직교리
창녕 직교리
창녕 직교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직교리 64-11번지
좌표북위 35° 32′ 26″ 동경 128° 29′ 10″ / 북위 35.54056° 동경 128.48611°  / 35.54056; 128.48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7호 직교리 당간지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다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남아있는 예가 있으나, 대개는 두 지주만이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술정리동삼층석탑(국보 제34호)·서삼층석탑(보물 제520호)이 있어, 이 일대에 큰 절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절의 이름은 알 수 없다. 마주보는 두 기둥의 안쪽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이 두 개씩 있는데, 한쪽 기둥의 윗부분에 작은 기둥을 깍아 놓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습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