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자리 61 c

처녀자리 61 c는 처녀자리 방향으로 약 28광년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항성 처녀자리 61을 돌고 있는 외계 행성이다. c의 어머니 항성 처녀자리 61은 우리 태양과 비슷한 G형 주계열성이다. c의 최소 질량은 지구 질량의 18.2배이며 항성과 떨어진 거리는 지구-태양 간격의 5분의 1 수준이다. 정확한 간격은 0.2175 천문단위에 이심률은 0.14이다. 질량으로 볼 때 이 행성은 해왕성이나 천왕성 급은 되는 가스 행성일 확률이 높다. 2009년 12월 14일 켁 천문대와 앵글로-오스트레일리안 천문대의 과학자들이 시선 속도법을 이용, 이 행성의 존재를 밝혀냈다.[1][2]

처녀자리 61 c

모항성
이름 처녀자리 61
별자리 처녀자리
적경 13h 18m 24.3s
적위 −18° 18′ 40.3″
거리 27.8 ± 0.2 광년(8.52 ± 0.05 파섹)
형태 G5 V
궤도요소
평균거리(AU) 0.2175 ± 0.0001
근일점(AU) 0.1863
원일점(AU) 0.2487
이심률 0.14 ± 0.06
공전주기 38.021 ± 0.034 일(0.10409년)
물리적 특징
질량 18.2 ± 1.1 지구질량
발견 정보
발견일 2009-12-14
발견자 Steven Vogt 연구진
발견방법 시선속도법
발견지역 켁 천문대
앵글로-오스트레일리안 천문대
상태 논문출판 전[1]
외계 행성 목록

참고 문헌 편집

  1. Vogt, Steven (2009). “A Super-Earth and two Neptunes Orbiting the Nearby Sun-like star 61 Virginis” (astro-ph.EP). v1. arXiv:0912.2599. 
  2. Tim Stephens (2009년 12월 14일). “New planet discoveries suggest low-mass planets are common around nearby stars”. 《UCSC News》. UC Santa Cruz. 2009년 12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2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