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던 용두사 터의 당간지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淸州龍頭寺址鐵幢竿)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두사 터에 있는 당간으로 국보 제41호다.[1]
대한민국의 국보 | |
종목 | 국보 (구)제41호 (1962년 12월 2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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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고려 시대 |
소유 | 국유 |
관리 | 충청북도 청주시 |
위치 |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48-19 |
좌표 | 북위 36° 37′ 59″ 동경 127° 29′ 23″ / 북위 36.63306° 동경 127.48972°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특징
편집두 개의 화강암 지주와 20개의 철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간의 밑에서 3번째 단에 당기(幢記)가 양각되어 있어 조성연도(고려 광종 13년, 962)를 명확히 알 수 있으며,[2] 당시 ‘준풍(峻豊)’이라는 고려 독자의 연호를 널리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민족의 주체성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이다. 그러나 이 당간이 소재했던 용두사의 규모 및 창건·폐사년대는 정확하지 않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공주 갑사 철당간,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 담양 객사리 석당간 등이 남아 있는데, 이 철당간과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만이 조성연대가 명확하다.
당간의 높이는 13.1m, 철통 20개(당초 30개[2]), 지주는 화강암으로 높이 4.2m, 폭 40cm이다. 철통의 지름 43cm, 높이 65.5cm이며, 철당기의 해서체 글자 크기는 2.8cm이다.
사진
편집-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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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 하부
각주
편집- ↑ 문교부장관 (1962년 12월 20일). “문교부고시제一六九호、”. (1962년 12월 20일 관보호외 1쪽(一三二九), 2쪽(一三三○). 2016년 11월 2일에 확인함.
문화재보호법 부칙 제三조의 규정에 의하여 국보로 재 지정된것을 다음과 같이 고시한다
- ↑ 가 나 문화재청 (n.d.).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문화재청》. 2013년 5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1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