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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

벚나무의 열매
(체리에서 넘어옴)
버찌는 식용으로 활발히 재배됐기에 품종이 매우 다양하다. 사진은 '스텔라' 품종의 양벚나무 버찌.

버찌는 검거나 붉은빛을 띤 핵과의 하나로, 장미목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Cerasus)에 딸린 벚나무·신양벚나무·양벚나무·제주벚나무 등 여러 식물의 열매를 구분하지 않고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버찌의 정의는 언어권마다 제각각인데, 한국어 화자는 일반적으로 붉고, 알이 앵두보다 굵되 자두보다는 작은 벚나무속 식물의 열매를 모두 '버찌'라 부른다.[1] 대한민국에서는 표준어인 '버찌' 외에도 양벚나무신양벚나무의 버찌를 따로 체리(영어: cherry)라 일컫기도 한다.

역사편집

영어 낱말 체리(cherry), 프랑스어 낱말 cerise, 스페인어 낱말 cereza, 터키어 낱말 kiraz는 모두 라틴어 낱말 cerasum에서 비롯된 것으로, 체리가 처음으로 유럽으로 수출된 것으로 간주되는, 오늘날 터키 기레순시를 가리키는 그리스 지역에 해당한다.[2]

신양벚나무는 유럽 대부분의 지역, 아시아 서부, 아프리카 북부 일부 지역으로 분포해 있으며 과실은 선사시대 이후로 소비되어왔다. 버찌의 경작은 아나톨리아 동북부의 로마 루키우스 리키니우스 루쿨루스 시기인 기원전 72년 폰토스 시대로 기록되었다.[3]

상업 생산편집

 
전 세계 버찌 생산량
체리/양버찌(양벚나무) 생산 국가 - 2012년
(단위: 톤)
순위 나라 생산량
1   터키 480,748
2   미국 384,646
3   이란 200,000
4   이탈리아 104,766
5   스페인 98,400
6   칠레 90,000
7   우즈베키스탄 84,000
8   시리아 82,341
9   우크라이나 72,600
10   러시아 72,000
11   루마니아 70,542
12   그리스 60,300
13   폴란드 41,063
14   오스트리아 38,680
15   중국 35,500
16   프랑스 30,440
17   독일 23,005
18   레바논 22,500
19   세르비아 22,213
20   불가리아 19,512
총계 2,033,256
출처: UN Food & Agriculture Organization[4]
신체리/신양버찌(신양벚나무) 생산 국가 – 2012년
(단위: 톤)
순위 나라 생산량
1   터키 187,941
2   러시아 183,300
3   폴란드 175,391
4   우크라이나 172,800
5   이란 105,000
6   세르비아 74,656
7   헝가리 53,425
8   미국 38,601
9   우즈베키스탄 34,000
10   아제르바이잔 23,085
11   알바니아 17,000
12   독일 12,941
13   벨라루스 10,674
14   북마케도니아 8,127
15   몰도바 7,996
16   이탈리아 7,000
17   크로아티아 6,000
18   덴마크 4,868
19   아르메니아 4,699
20   오스트리아 4,030
총계 1,131,534
출처: UN Food & Agriculture Organization[4]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대한민국 표준어의 기준이 되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2013년 현재 벚나무의 열매, 양벚나무의 열매, 체리 등등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버찌로 통칭하여 부르고 있다.
  2. A History of the Vegetable Kingdom, Page 334.
  3.   Pontus〉. 《가톨릭 백과사전》. 뉴욕: 로버트 애플턴 사. 1913. 
  4. “Production of Cherry by countries”. UN Food & Agriculture Organization. 2012. 2014년 9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