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 (행정 구역)
일본의 행정 구역 단위
촌(일본어: 村, そん 또는 むら)은 일본의 지방공공단체의 일종이다. 시·정과 동격으로 함께 시정촌이라고 한다. '~村'은 '~손' 또는 '~무라'라고 읽고 어느쪽으로 정할지는 각 자치체에서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정촌의 합병을 유도하여 촌의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현 내에 촌이 1개도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게 되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일본에는 183개의 촌이 있다.
촌의 인구는 대부분 1만명 이하이지만, 오키나와현의 요미탄촌과 이바라키현의 도카이촌의 인구는 3만명을 넘어 정(町)으로 승격될 수 있으나 아직 촌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인구가 적은 촌은 도쿄도의 아오가시마촌으로 주민 수는 183명에 불과하다. 2014년 1월 1일 이와테현의 다키자와 촌이 시(市)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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