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최승자(1952년 ~ )는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Picto infobox auteur.png
최승자
출생 1952년
충청남도 연기군
직업 작가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장르

충청남도 연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배웠다. 1979년 계간 《문학과 지성》 가을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창작과 번역을 같이 해왔다. 2001년 이후 투병을 하면서 시작 활동을 한동안 중단하다 2006년 다시 시를 발표했다.[1][2]

최승자는 현대 시인으로는 드물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박노해, 황지우, 이성복 등과 함께 시의 시대 80년대가 배출한 스타 시인으로 꼽히기도 한다.[3]

저서편집

시집편집

산문집편집

  •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1989)
  • 《어떤 나무들은》 (세계사, 1995) ISBN 8933840389

번역서편집

평가편집

맹문재는 1980년대의 한국 시문학사를 정리하면서 〈광주항쟁 이후 시의 양상과 특징〉이라는 제목 아래, 여성시의 확대를 그 시대의 한 특징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승자가 “일찍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 마른 빵에 핀 곰팡이 / 벽에다 누고 또 눈 지린 오줌 자국 / 아직도 구더기에 뒤덮인 천년 전에 죽은 시체. / 아무 부모도 나를 키워 주지 않았다”(〈일찍이 나는〉)라고 여성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자학적일 만큼 드러내며 여성이 당하는 사회적 차별을 고발했다고 평했다.[4] 시인 진은영은 자신의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 '시인의 말'에서 최승자를 '우리들의 시인'이라고 칭했다.

수상편집

각주편집

  1. 김지영 기자 (2006년 11월 20일). “투병 최승자 씨 다시 詩作… 5년 만에 10편 발표”. 동아일보. 
  2. 최보식 (2010년 11월 22일). “정신분열증… 11년 만에 시집을 낸 시인 최승자”. 조선일보. 2013년 2월 2일에 확인함. 
  3. 김정란 (1997년 8월 21일). “시의 운명”. 한겨레21. 2008년 1월 1일에 확인함. 
  4. 이승하 외 (2005년 4월 30일). 《한국 현대시문학사》. 서울: 소명출판. 3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