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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祝靈山)은 경기도 남양주시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이다.

축령산
祝靈山
축령산 (경기) (대한민국)
축령산의 위치
높이879 m
위치
위치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 가평군
좌표북위 37° 45′ 10″ 동경 127° 19′ 59″ / 북위 37.7528738° 동경 127.3330391°  / 37.7528738; 127.3330391좌표: 북위 37° 45′ 10″ 동경 127° 19′ 59″ / 북위 37.7528738° 동경 127.3330391°  / 37.7528738; 127.3330391

일명 비룡산이라고도 한다. 고려말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사냥 왔다가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몰이꾼들의 말이 이산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튿날 정상에서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한 사실에서 기원한다.[1]

축령산 서쪽 전지라골에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60년생 잣나무 숲이 울창하고,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철쭉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2] 축령산의 동쪽 기슭(가평군)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편집

축령산은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인 시산제(始山祭)를 지내는 명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산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성계가 고려 말에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으로 불렸다고 전한다.[3]

또 하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축령산 이름의 유래는 조선 세조-예종 당시 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이(1441년 ~ 1468년) 장군과 관련된 것이다. 축령산에는 남이 장군이 어릴 적 무예를 닦았다는 남이바위가 있고 정상에서 동쪽 방향으로 가평의 남이섬이 있는 것을 보면 남이 장군 유래설이 근거가 약하지 않다.[3]

유자광의 거짓 고변을 들은 예종이 스물여덟의 남이를 죽이자 이 지역 사람들이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남이와 관련이 있는 이 산을 축령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3]

산행 코스정보편집

  • 현재 주로 이용하는 등산코스[3]
  • 축령산 코스 : 제1주차장-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정상-절고개-임도삼거리-제1주차장(2시간30분)
  • 서리산 코스 : 제2주차장-화채봉-철쭉동산-서리산 정상-억새밭삼거리-임도삼거리-제2주차장(2시간30분)
  • 종주 코스 : 매표소삼거리-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정상-억새밭삼거리-철쭉동산-매표소삼거리(4시간)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남양주시청”. 2007년 1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12월 24일에 확인함. 
  2. 임현각, 편집. (2002년 6월 15일). 《전국여행 슈퍼정보》 초판. 서울: (주)교학사. 12쪽. 
  3. 엄주엽 기자 (2008년 12월 5일). “환갑의 ‘잣나무 숲’에 안겨… 산소충전·활력보충”. 문화일보. 2010년 5월 23일에 확인함.